One, Two, Three, Four -> 가족들과 서로 부대끼며 서로를 의지하며 살다가 -> 성인이 되어 부모의 품을 떠나 자립하려는 20대, 나만의 멋진헛간(이루고자하는 목표)을 만들기위해 노력했는데 어느날 보니 텅 비어있음 Be Born Again gain gain gain and gain gain 너무 늦었나 봐요 Holy Mama Mama Papa 내 두 눈으로 봤어요 -> "열심히 살아왔는데 헛간이 텅 비어있는게 내 탓이야? 그런데 오갔던발자국은 내 것 뿐이네.. 나는 잘 모르겠어 엄마, 아빠." ->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방황하고 자책하고 있는 나, 그런 내게 "네 탓이 아니야" 라고 말하는부모님 mama -> "엄마.." 이 한마디에안도감,죄송함 등 모든 감정이 휘몰아치는걸 혁오가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
걸음마 떼고 젖병을 꽉 쥐고선
하룰 멀다 하고 주린 배를 채웠지
그 작은 엉덩이는 쉴 틈이 없었고
토닥이는 손길에 또 욕심은 부푸네Hey Hey
시간은 또 금세 흘러 기댈 품을 떠나서
못 찾을 외딴 곳에 멋진 헛간을 지었지
발 디딜 틈도 없이 나름 가득 채웠는데
어느 날 문을 여니 이런 도둑이 들었네
Holy Mama Mama Papa 내 두 눈으로 봤어요
세차게 담았는데 다 텅 비어 있네요
다시 돌아간다 해도 누가 날 받아 줄라나요 Hey Hey Hey
저린 다릴 부여잡고 난 슬피도 울었어
저 해가 떨어지면 도둑을 잡아야 해
주위를 둘러보다 바닥을 훑어보니
오갔던 발자국이 내꺼 하나뿐이네
-> 나의 멋진 헛간이 이렇게 된 이유는 결국 나 자신 때문
(저린 다릴 부여잡고 -> 도둑이 제발 저리다)
세차게 담았는데 다 텅 비어 있네요
Be Born Again gain gain gain and gain gain 너무 늦었나 봐요
다시 돌아간다 해도 누가 날 받아 줄라나요 Hey Hey Hey
엄마, 아빠 이기 다 내 탓이가?
내는 잘 모르겠다 내는 진짜 모르겠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나는 또 후회를 해야 해
어디서부터 망한지를 몰라 다시 돌아가는 일을 반복해야 해
근데 다시 또 생각해봐도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어
아빠 내가 그 탕자인가 봐요
And You'll Say No No No No No No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