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지금의 회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지 1년이 조금 넘었어요.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가수를 꿈꾸기도 했는데,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죠. 연습실에 오전 10시쯤 가면, 오후 10시가 돼서야 집에 돌아오기도 해요. 댄스 레슨도 받고, 노래 연습도 하면서 멤버들 끼리 ‘아자 아자’하며 서로를 북돋아 주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소속사 선배들은 어떤 조언을 해주나요?
“유재석 선배님을 자주는 못 보지만, 뵐 때마다 ‘네가 찬희 구나’라며 ‘열심히 하고, 파이팅’이라며 응원해주세요. 정용화 선배님도 제 이름을 기억해주셔서 신기하고 감사했죠. 개인시간이나, 스케줄 없을 때에도 항상 회사에 나와서 멤버들을 격려해주고 잘 챙겨주세요. 젠틀하고 유머러스하기 까지 하시고, 나중에 저도 정용화 선배님처럼 누군가에게 멋있는 선배가 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시그널’에서 여러 가르침을 주신 조진웅 선생님에게 감사드려요. 김혜수 선생님도요. 종방 연 때 가서 김혜수 선배님께 인사드렸더니 ‘가족계획’에 출연했던 걸 기억해주시더라고요. 정말 신기하고 감사했어요. 그리고 부모님께도 물론 감사드려요. 아버지는 항상 ‘부모님, 가족이 일 순위다’라고 말씀하시거든요.
이외에도 소속사 회사에 있는 형들, 동생들,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 친구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아! 그리고 네오즈 형들과 함께한 ‘클릭 유어 하트’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믹키찬희 넘나 잘 자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