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매체 술렁' 2NE1 공민지 탈퇴, 중국·대만·홍콩 대서특필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2NE1 공민지 탈퇴 소식에 아시아가 술렁였다.

4월 5일 중국 차이나타임즈, 대만 LTN·애플데일리, 홍콩 ON.cc 등 아시아 다수 매체는 공민지의 2NE1 탈퇴 소식을 주요 기사로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게재한 한국어 공식 입장을 번역해 공민지의 탈퇴를 보도했으며 그간 방송과 콘서트에서 보여줬던 2NE1 멤버들의 활약을 되짚는 등 공민지의 탈퇴를 아쉬워했다.

공민지의 탈퇴가 확정되자 해외 팬들은 "그간 고마웠다" "춤을 계속 추면 좋겠다" "혼자서도 활동 잘할 것" 등 반응으로 공민지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민지의 2NE1 탈퇴 소식을 전하며 "3명으로 계속 2NE1을 이어나가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