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팬미팅에 게스트로 등장한 박보검
나는 송중기에게 눈물날정도로 감동 받았던적이 있다 (O,X)
박보검: 형이 알게모르게 되게 많이 챙겨주세요, 전자기기도 선물해주시고
MC: 오!! 전자기기? 오~ 예를 들면
송중기: ..... 아~~ 그거?? 아... 그게요 이 친구가 너무 낡은 핸드폰을 쓰고있더라구요. 그것도 제가 세거 사준거 아니고 제가 쓰던거 줬어요ㅋㅋㅋㅋ 근데,
박보검: 아니예요!
송중기: 보검이가 놀라웠던게 뭐나면 그걸 또 엄청 오~랫동안 쓰고있는거예요. 되게 되게 많이 미안하더라구요ㅋㅋㅋ 쓰고있던걸 준게
박보검: 아니요! 진짜 깨끗하게 쓰셔가지고ㅋㅋㅋ 흠집도 없고, 진짜 제가 뽕을 뽑을게요.
그리고 진짜로 액정이 나갈때까지 뽕을 뽑고 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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