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본 사람들 사이에서 어마어마하게 호불호 갈리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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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있음.

스포 봐도 상관없으면 그냥 보시고 아니면 뒤로 가기!^^

영화 부산행에서 조연으로 등장하는 할머니 두 분. 

착하고 인정 많은 언니 할머니, 새침하고 툴툴대는 동생 할머니.

(검색해도 영화 스틸 컷은 없음)

좀비들을 뚫고 겨우 겨우 생존자들이 모여 있던 칸 (버스 회사 상무 김의성이 있던 칸)에

도착한 공유, 최우식 그리고 소희를 생존자들이 앞 칸으로 내쫓은 후

뽀글 파마 동생 할머니가 '놀고들 있네' 라고 말한 후 문을 열어버리는 바람에 

생존자들 좀비들에게 몰살 당함. (김의성, 열차 팀장만 겨우 피신)

속 시원하다. 사이다 행동이었다. 

이기적인 생존자들을 처단한거라 잘했다. 

vs

이해 안 간다. 

아무리 언니 할머니가 좀비 되었다고 남은 생존자들까지 좀비들에게 몰살시키는 건 말도 안 된다. 

부산행 본 사람들 사이에서 이 장면 호불호 많이 갈림.

또.. 동생 할머니 뽀글 파마 머리 분장이 어색했다 등등..

언니 할머니와 동생 할머니 배우님. 

언니 할머니 예수정님은 1955년 생. 동생 할머니 박명신님은 1964년 생.

[EHEH쿠키]

반반이었어요.... 이기적인사람들이라 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실재 상황이었다면 산사람은 살아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ㅠㅠ

[오진 석]

111111

[김석진맘]

111

[김석진맘]

근데 영화로 보면 사이단데 실제상황으로 본다면...

[내가좀성격이급해]

1111111ㄹㅇ사이다였음

[더진한커피우유]

111111 완전 사이다. 언니가 좀비가 되어서가 아니라 그 칸에 있던 사람들 행동이 더는 인간이기를 포기했기 때문이죠

[@이지금]

1.5

[잡깐만]

영화상에서는 사이다인데 실제상황이라고 생각하면..ㅠ

[BLUE BLOSSOM]

영화니까 일단 111111111

[다리오 드렉슬러]

1111111111111이었는데 그 국회의원 맞나? 그사람은 안주거서 다시 빡쳤음,,

[조선루프왕]

난 그보다 언니할머니가 문 안에 왜 안들어왔는지가 이해 안됐음 충분히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련하게 미소지으면서 끄덕끄덕하는거

[Twice♡]

안봤지만1인듯

[김진욱(95)]

1111111111111111 완전 사이다

[표릴라]

11111111111그사람들땜에마동석....ㅂㄷㅂㄷ

[5 타나카 류노스케]

111111 일단 영화니깐여

[내 이름은 김달수]

1111

[7년의밤]

111사이다긴 했는데 그 못된아조씨랑 역무원 살아있는거 보고 다시 고구마...

[멍뭉아'ㅅ']

111111

[누리똥꼬]

11111111111111 겁나 사이다!!

[양]

1111 사이다

[하태성]

1111111 개인적인 생각으로 해석해보자면 동생할머니가 문을 연 이유는 저렇게 생판 남인 사람들도 전혀 만난적 없는 언니를 구하기 위해서 죽을 각오를 하고 언니를 구출해왔는데 순간의 이기심때문에 언니를 죽게 만들어서 그에 대한 원망심과 언니에게 잘 대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그리고 자신의 전부였던 언니를 잃은 허무함때문에 문을 연거같다고 생각합니다

[팜므파탈]

영화니깐 111111111방금보고왔는데 진짜 사이다

[세일러 새턴.]

갠적으로 난 애기가 답답.... 하.... 진짜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봤는데 화나는 영화

[SOMEDay_]

111111

[신재하]

1111111111111

[사랑은가슴이시킨다]

11111111111111 진심 사이다

[셓우나]

사이다기는 했는데 그러면 안되는거긴 했음..

[야한빈]

1111111111

[인생-덕질=0]

11111 ㄹㅇ 사이다였는데 김의성님이 안 죽으셔서 다시 고구마 1000000000개 먹음...

[#도경수]

111111111111

[정호셕]

11111111

[아이콘 송윤형]

2

[???열렸다]

극단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잘 살렸다고 생각해요ㅎㅎ

[한떨기]

짱짱 사이다

[꾸류뀨류]

111

[F (EXO)]

11111111사이다

[뱡탄소년단 김태형]

핵 사이다

[CG V]

1 진짜 그 아저씨 짜증나죽는줄 죽을줄알았는데 화장실에 숨어있는 장면 나왔을때 사람들 다 현실 빡친 소리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몬 딸기 오렌지 자몽 라임]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유녕]

11111111111 내쫓을때 진짜 ㅂㄷㅂㄷ..

[너라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안에서는 진짜 사이라다서 11111111
그렇지만 만약 저게 현실이라면 이기적으로 변한 사람들도 이해는감..ㅜㅠ

[최유정 (99.11.12)]

1111111111111111

[Two Moons]

111111111111살았으면 걸림돌 됨

[NCT 127 MarkLee]

최근에 봤는데 1111111111

[92050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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