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길가다가
이유없이 짜증난다면서
저 한태 꿀밤 때리고
밥먹다가 개 뜬금없이
나랑 있으면 이유없이 짜증난다면서
주먹으로 툭툭치고 꿀밤때리고
사람 많은 데서 쪽팔리게
진짜 무슨 싸이코페스도 아니고
1년 사겼는데
사람이 이정도로 변할줄은 몰랐네.
처음에는 때리길래
왜 화났어?? 하면서 풀어주고 그랬는데
그게 반복되고 어느순간 보니
나는 이유없이 짜증나면 맞고있고
진짜 너무 빡쳐서 정색했더니
정색했냐면서 화내고
나는 쫄보 되서 미안하다고 하고
하.......
진짜 몇번을 하지말라는데
계속해 진짜
나도 똑같이 길가다가 꿀밤때리고
똑같이 해주겠다
왜때리냐고 하면
짜증나서 그냥 이라고하고
헤어지면 헤어지는거고 참을만큼 참았다
으아아아아아아
님들 제가 만약해어지면 억울해서 그런데
지금 까지 맞은만큼에 1/3 만이라도
때려도 될까요??
아빠가 여자는 절대 손대는거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참아 왔는데
내가 부처가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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