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손연재와 늘품체조 참석..김연아 박근혜 논란겨냥? "어마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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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은애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한 뒤 박근혜 정부의 '미운털'이 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시연회에 참석했던 체조선수 손연재와 양학선에게 불똥이 튀었다. 이 가운데 양학선은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양학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짜 심각하다 어마무시 하는구만 아주"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김연아 박근혜' 논란이 불거지기 직전 올라온 것으로 네티즌들은 양학선이 이번 일과 관련해 쓴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