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작하기에 앞서, 왜 수지 본인이 피드백하지 않고 대신 해명을 하는 것이냐?
라는 말이 있는데 다른의견들은 궁예해도 되고 해명글은 필요없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씀.
또 jyp와 수지측에서는 "화보집 전체 내용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며 복고, 키치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다" 라는 해명을 함.
"원하는"피드백 , 그러니까 다시말해 "궁예된 문제에 대한 피드백"을 듣지 못한것이지,
연예인 측에서 피드백을 안한것이 아님.
본인,작가와 회사측에서 사실과 무관하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문제가 제기되기에 이 글을 씀.
실제로 논란이 있었던 것들 쓴 것임. 난 처음보는데? ㄴㄴ
1. 이발소 논란
이발소에 대해 논란이 일어난 순서를 말해보자면
퇴폐이발소다 > 퇴폐이발소가 아닌게 밝혀진 후 > "느낌"이 퇴폐이발소다
이것은 작가의 인스타그램에 1월 8일, 즉 논란이 일어나기 전에 올라온 글.
사진작가자신이 살던 곳에서 추억이 있던 한진이발소 사장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쓴 것.
논란이 일어난 후 쓰여진 글이라면 '이거 논란을 회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쓴 글 아닌가'라고 할 수도 있지만
어느곳에서도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때 올라온 글.
이발소에서 찍은 것 자체는 사진작가의 동네에서 이루어진 촬영이고, 추억이 담겨있던 곳에서 찍은것임.
실제 수지가 촬영한 한진 이발소의 모습(과거 방송 영상 캡쳐)
아래는 수지 화보 속 한진 이발소의 모습
그렇다면 반박으로 '퇴폐이발소가 아니더라도 퇴폐이발소 느낌이 나는 것이 문제다' 라고 하는 의견들이 있음.
아래 사진 두장은 실제 퇴폐 이발소의 사진들
퇴폐이발소는 밀실이 있고 커튼으로 가려진 것이 특징임.
수지 화보 속 이발소의 모습과는 전혀 다름을 알 수 있음.
그리고 또 하나의 반응은 '그렇다면 왜 굳이 이발소에만 들어가서 찍은 것이냐,
미쳤다고 퇴폐이발소에서 진짜 찍겠냐, 그 느낌이 느껴지는 것이 중요하지' 이다.
실제로 이 화보집 메이킹에는 동네 슈퍼마켓, 세탁소, 수영장, 길거리, 영화관 등
여러곳에서 즉흥적으로 촬영을 했지, "이발소"에서만 촬영하지 않았음.
우사단길에 위치한 상점들을 급방문하여 그 길에 있는 곳곳에서 찍은 것임.
정말로 의도적으로 퇴폐이발소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면 빨간 조명과,
이발소 안에 침대같은 것은 하나쯤 보여야 하지 않을까?
2. 디즈니 동화책, 창녀구두
위에서 작가가 1월 8일 , 논란이 일어나기 전에 쓴 글에 따르면 이발소 사장님의
손주가 놓고 간 동화책을 즉석에서 쓴 것이라고 함.
'그놈의 즉석,즉석.. 즉흥적이면 다 돼?' 라는 반응이 있는데 "즉흥"적으로 사용한것과 "의도"적으로 사용한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임.
그리고 댓 반응 중 화보집에 저런 사진을 셀렉한 것이 문제라고 하는데 첫번째 사진은 셀렉되지 않은 사진이고 작가의 인스타에 개인적으로 올라온 사진임.
'가랑이 사이에 손을 왜 넣었는데? 대표적 로리타 클리셰 아니야?'
화보집 촬영이 이루어졌던 당시는 2015년 말, 우리나라에서 거의 최초로 로리타 논란이 불거졌었는데 그 이전에 촬영된 것임.
사실 그 때 이후로 경각심을 가지게 된 것이지 그 촬영시기때는 로리타에 대해 몰랐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음.
'그럼 그 촬영시기때는 몰랐어도 저 사진이 셀렉된것 자체가 문제 아니야? 셀렉됐을 시기에는 논란이 불거진 다음이잖아'
저 다리 사이에 얹어진 손이 있는 사진은 셀렉된 사진으로 알려졌지만, 팩트는 화보집에 채택되지 않은 사진이라는 것.
'어? 근데 이거 창녀구두 아니야?'
그래서 구글에 창녀구두를 검색해봄.
이게 나옴.
그래서 이번에는 매춘부 구두를 검색해봤음.
이게 나옴.
그래서 마지막으로 창녀 신발을 검색해 보았더니 드디어 게시물이 나옴.
내용이 궁금해서 들어가보니
3개가 다 일베저장소 글이었음.
심지어 "이거 창녀신발이네 ㅋㅋ" 도 아니고 "이거 창녀신발 아니냐?" 임.
진짜 마지막으로 투명끈 신발을 검색해봄.
투명신발이 흔하지않은 창녀들이 신는 신발이라길래
유명 컬렉션에 자주 사용되었다는 사진을 첨부함.
지방시
샤넬
이 컬렉션들 외에도 2013년도부터 꾸준히 프라다,발렌티노 등 많은 컬렉션에서 투명 신발이 이용되곤했음.
(사진이 더 있는데 용량때문에 지방시와 샤넬의 예만 첨부함)
'우리는 투명끈 신발을 가지고 매춘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를 놓고 그런 말을 하는 거야.
퇴폐적 느낌이 나는 이발소에서 짧은 테니스스커트를 입고 투명끈 신발을 신는건 너무 말도 안되는 우연 아니야?'
이 논리에서 말이 안되는것은
1. 테니스스커트는 창녀,매춘부와 전~혀 관련이 없고
2. 퇴폐적 느낌이 나는 이발소라는 것부터 궁예.
한진이발소가 그런 이발소가 아니라는것은 증명이 되었고
3. 투명끈 신발은 창녀들이 주로 신는것이라는 자료를 찾아보니
4개 중 3개가 일베에서 작성된 글이며 심지어 패션쇼에 꾸준히 등장하던 신발이다.
4. 여성의 옷차림에 코르셋을 씌우는 것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창녀가 진짜 투명신발을 신는다고 가정할 때 그녀들은 투명 '킬힐'을 신음.
수지가 신은 것은 캐쥬얼한 투명한 샌들임.
실제로 수지가 저 날 촬영 때 신은 신발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여름에 신는 젤리슈즈.
정확한 명칭은 '투명한 앵클 젤리 샌들'임.
아래 사진의 가장 오른쪽이 실제로 수지가 착용한 신발.
(+ 수지가 착용한 옷 전부 AA 제품임.)
'이 모든것을 우연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어'일지,
' 이 모든것을 매춘부 컨셉으로 애초에 인지하고 억지 짜맞추기,부풀려진 사실들'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신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리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uzy&no=264456&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D%88%AC%EB%AA%85%EC%83%8C%EB%93%A4
3. 수도꼭지
아마 제일 관심사가 수도꼭지 아닐까 싶다.
일단 매 다른 시간마다 한진이발소의 수도꼭지 모양 찍힌 사진들
이건 방송에 나온 모습.
내려가 있지 않고 방향은 같으나 모양은 약간 다르다
이건 처음에 내려가 있는것 같다고 뜬 사진
이건 다른사진에서의 수도꼭지 사진. 서 있었을 때와 동일한 모양
그리고 이게 문제된 사진
여기서 말하고 싶은것은 3개 다 다른 날인데 3개 다 모양이 다름.
따라서 수도꼭지는 조정과 이동이 가능하단 얘기임.
심지어 문제된 사진 위에 있는 화보집에 있는 다른 사진은 수도꼭지 모양이 같음.
순서는 아무도 모른다. 위에 사진을 먼저 찍었다면 저 수도꼭지는 의도적으로 올린것이 아니란 말이고
아래 사진을 먼저 찍었으면 지금 논란이 되는 문제이다.
근데 난 여기서 하나 묻고 싶은것이 정말 수도꼭지가 남성의 "남근"을 상징하는것으로 보편화되어 쓰이는 것인지.
수도꼭지가 남성의 "남근" 을 상징한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구글에 검색하여 보니 나온 유일한 게시물은 남성의 남근을 상징한다는 말을 프로이트에게서 나온 말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것마져도 프로이트의 말실수로 알려져있고 심지어 진짜 했던 말인지 확실하지 않다고도 나와있다.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한다.
"사진전공해본 사람들은 알거야. 사진 하나 찍을 때 얼마나 신경쓰는데
뒤에 배경 하나하나 신경안쓰는게 없고 조금만 잘못되도 ng나고 다시 촬영해.
사진작가가 저걸 모르고 찍었을리 없어.
빼박 로리타에 남근 상징이야 더군다나 저걸 수지의 그 부위를 향하게 해 놓았잖아? 이건 빼박이야."
근데 난 묻고 싶은것이 도대체 무슨 근거로 사진작가가 저걸 알고 찍었다는건지.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수도꼭지가 남근을 상징한다는 것을 알 수도 없을 뿐더러
수도꼭지 남근을 검색해서 나온 단 하나의 게시물 프로이트의 말조차도 말실수로 여겨지는데
어떠한 근거로 저걸 의도하고 찍었다는 것인지.
사진작가가 의도하고 찍은것이 밝혀졌으면 당연히 비판받아야 하고 문제가 심각하다.
하지만 사진작가가 수도꼭지가 남근이라는 것을 몰랐을리 없다하는 무분별한 추측들이
결국 로리타 논란까지 이어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사람들은 또 이런 말을 한다.
"수지팬들은 저걸 보고도 아무생각이 안들었던거야? 1년 반동안 입막음 쩔었다."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수도꼭지가 남근으로 상상이 되질 않으니 당연하다.
수지가 로리타 전적이 있어서, 로리타 공부를 오래 했어서,
온갖 클리셰를 다 찾아보고서, 일부로 의도하고서, 저런 사진을 찍었더라면
이건 마땅히 비판받아야 하지만 어떠한 글에도 그런 근거는 없지만 사람들은
이미 "저걸 몰랐을리 없어. 너무나도 유명한 클리셰인데? "하고 되받아친다.
정작 구글에 나온 문서는 단 하나인데. 그리고 또 이런 얘기를 한다.
"EXID 뮤비감독은 수도꼭지로 남근 표현한거 인정했어~ 그러니 맞아 남근인거~"
말도 안되는 논리이다. 그 감독은 그 감독이고 이 작가는 이 작가.
엄연히 다른 사람이고 만약 그 감독이 이 사진작가와 동일인물이라면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그것도 아니다.
지금 수도꼭지 논란이 일어나고 비판이 많은데 그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처음부터 저 사진을 보고 수도꼭지가 남근이라는 인식을 하였는지,
아니면 그런 논란이 일어난것을 먼저 인지하고 편향된 시각으로 바라본 것은 아닌지.
+팩트
고화질 사진을 확대해 자세히 보니
4.
이 부분을 갖고 화양연화에서 의도적으로 화만 빼서
화양연-환향년- 으로 유추를 하여 매춘컨셉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하지만 화보집에서는
이렇게 화양연화가 다 나오거나, 화양까지 나왔다.
고로 일부러 한 사진에만 화양연을 강조해 찍은 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 논리라면 만약 사진에 화양연화 전체 글자가 다 나왔어도 '화냥'라고 몰고 갔을 것임.
+
화양연화를 화만 빼고 이라고 생각하여 매춘컨셉과 연관이 있다고 하는 말들이 있다.
이것의 댓글에 "너네 사진 찍었은데 뒤에 배경이 sexy에서 y 빼고 sex라고 나온 프사 할 수 있냐?"
라는 비유가 보인다.
본래 화양연화의 뜻은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을 말한다.
화양연화에서 화를 빼면 화양연, 이것의 발음이 유사하여 이라고 유추하고
이것을 매춘과 연결시켜 매춘컨셉이다, 라고 "확신"하는것은 받아들일 수가 없다.
일단 화양연화의 한자와 의 한자는 전혀 같지 않다.
화양연화 [花樣年華]
의 본말은 환향녀 [還鄕女]
이것은 sexy에서 y를 빼 sex가 되는것이 아니라
sassy(엽기적인)에서 y가 빠져 sas(s)가 된 것을
sex와 유사하다고 하는것이 더 알맞은 비유 아닐까 싶다.
5. 잘못 알려진 사실들
처음에는 묶여있어서 로리타라고 해서 확대해보니 묶지 않음.
그냥 기지개캐듯이 손을 올린 것.
이걸 보고 그래도 묶여있는 듯이 보이게 오해하도록 여지를 줬으니 로리타라고 하는 것... 그건 생각의 자유 같음.
이 날 화보들도 같이 올라오면서 화보집에 있는 사진인 줄 아는데 이건 2년전에 "나일론 화보"에 실린 날들임.
6. 다리에 멍
다리에 멍을 메이크업해 장애 컨셉을 유도했다는 댓글도 많이 보였는데
수지는 다리에 원래 멍이 많음. 자주 찾아볼 수 있음.
또 사진 분위기가 어둑어둑하여 멍이 더 강조되어보이는 것.
화보집은 자연스러움이 컨셉이기 때문에 필름카메라로 찍었고 모든 사진에 인위적으로 포토샵을 한 흔적이 없음.
7. 지적장애아 컨셉 논란
이거갖고 댓글 많이 못봤다는 사람 많은데
고소한다는 말 나온 이후로 댓글 엄청 삭제된거지 아주 많았음.
여기에 대한 꽃집 주인 말
사람들이 지적장애아 컨셉이라고 말한 이유가 고무장갑 짝짝이는 콘돔을 표현한 것이며,
머리에 꽃 단건 지능이 낮은 것을 표현했다고 말했는데
사실 여기에는 말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함.
사진 분위기 이상하게 느꼈다 뭐 그런것까진 그렇다쳐도
저 사진을 보고 지적장애아 컨셉이라고 하는것은
지적장애아를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길래 그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음.
8. 팔다리가 없어보이는 사진
사람에 따라 보이는게 다른 사진이고 로리타 클리셰의 대표적 사용인것 같다는 의견도 존중함.
근데 저 수영장에서 저 사진만 저러고 찍었다. 이건 전혀 아님.
(같은 장소에서 다양하고 익살스러운 여러가지의 포즈로 찍은 사진들중 하나일 뿐
저 사진 바로 밑에는 팔다리가 보이는 비슷한 각도의 사진이 있음.
작가와 수지가 수영장에서 재밌게 장난치듯 찍은 사진들이라 근접해서 찍은,
얼핏 팔다리가 없어보이는 로리타적 요소의 사진도 나왔을거고
당시엔 로리타가 사회적문제로 이슈될 때가 아니라서 전혀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
솔직히 근데 지금도 저 사진을 팔이없네. 로리타 혹은 장애여성으로 보는건 좀 억지스럽다고 생각함)
위 괄호 내용은 네이트판 댓글을 인용함.
9. 다리 w자 모양과 손위치
이 사진은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어디서도 아동묘사+성적어필은 찾아볼 수 없음
자세 또한 당시(2015년도)에도 그 전에도 화보에서 자주 찾아 볼 수 있는 자세.
손위치도 로리타 클리셰라 하지만 어디를 찾아봐도
손을 모으고 있는 것이 로리타 클리셰라는 글은 찾아 볼 수 없었음.
또 8개월동안 공들여 준비했는데 소품을 즉흥적으로 사용했다?
-> 8개월하루도빠짐없이 찍은 게 아님.
수지는 당시 영화+음악+드라마 등등 활동 때문에 바빴고 시간 짬내기도 힘들었다고 했음.
그저 시간나는 날 화보집을 찍은 것. 그렇게 즉흥적으로 찍으며 8개월이 걸렸단거지
8개월 내내 찍고 준비한 게 아님.
아니라하면다야? 로타도 자기 로리타 아니라고 했어
-> 아님. 로타는 자신이 로리타인거 인정했음. 후에 변명을 했을 뿐.
또 로타가 그 동안 찍고 추구해온 사진과
수지사진작가 오선혜가 찍고 추구해온 사진은 둘의 인스타만 봐도 정말 확연히 다름.
http://m.cafe.daum.net/ok1221/9Zdf/632705?svc=cafeapp
이번 수지 사태에 대해 교수와 문화평론가의 소신 발언?
-> 수지한테 한 말 아님.
예전에 한 발언을 수지한테 씌워서 수지한테 했다며 돌아다니는 글과 짤이 있는데
수지 로리타에 대해 얘기한 적? 없음. 단어도 안 꺼냄.
아래의 판 글 퍼옴.
http://m.pann.nate.com/talk/pann/335394406&currMenu=search&page=1&q=%EC%88%98%EC%A7%80
수지화보에 대한 문화평론가와 교수의 입장. (막이슈에도 글 있음)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이나영 교수의 수지화보에 대한 코멘트라고 함.
한동안 들썩였고 논란이던 수지화보에 대한 전문가들의 코멘트이니,
검색해보면 어느 매체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는지 나올 것임.
유명한 사람이고, 유명한 논란에 대한 평론이면 충분히 검색을 통해 볼 수 있음.
그래서 찾아봄.
문화평론가 하재근
검색 결과 '관련도순'
검색 결과 '최신순'
최신순으로 검색해도 최근 3~4일 이내에 그런 입장 보였다는 기사는 없음.
중앙대학교 이나영 교수
'관련도순'
'최신 순'
가장 최신 기사가 1월14일 것. 수지 논란생기기 한참전의 기사임.
수지화보에 대한 문화평론가들 입장은 대체 어느매체를 통해 표명한 것인지 의문임
수지가 기획도하고 소품참여도하고 사진셀렉도했다며?
-> 수지가 참여했다는 소품은 주변 소품.
말 그대로 수지 맘에 드는 주변 사물들을 소품으로 쓴 것.
수지가 모든 소품을 혼자 다 준비한 것이 아님.
사진 셀렉 수지가 안함. 수지가 했다는 사진 셀렉은 표지뿐임. 화보집 커버사진.
그걸 셀렉했단거지, 수지가 화보집 내에 집어넣은 사진들을 직접 셀렉한 것이 아님.
딱 그저 참여를 했을 뿐 수지 혼자서, 단독으로 모든 걸 진행한 게 아님.
아래 사진은 '표지'셀렉만 했음을 알 수 있는 기사임.
수지의 화보집 메이킹 영상 셋
공지위반이라길래 뺌.
유튜브에 suzy? suzy making 치면 나옴
-> 메이킹 영상을 보면 정말 즉흥적이고 밝은 분위기에서 촬영.
수지 사진 작가 오선혜님 인스타그램
'왜 알아야 하나요?'
-> 지금 논란이 된 로리타 클리셰를 내가 왜 알아야되는데?
찍든 말든 뭔 상관임? 앞으로도 그걸 알 생각 없어 (X)
-> 내가 이 화보집을 키치한 복고 컨셉으로 구상하는 때
로리타 클리셰를 몰랐다는 이유로 왜 내가 욕을 먹어?
그걸 내가 그 때 왜 알았어야 하는데? (O)
문맥흐름상 아래의 말이 맞음.
들은 오해해서 미안하다,
로리타 아닌 것 같다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있음.)
옳은것이고
다수의 다른 사람들은 무지하고 생각이 없고 로리타를 옹호해서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 걸까요?
다수의 사람들이 로리타라고 생각하지 않은데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자신들의 생각을 강요하려 들지 마세요.
그럼 이렇게 말합니다. 소수의 의견은 묵살해도 되는 것이냐?
어느 장단에 맞추어야 할지 모르는 일관성 없는 말들로 제대로 된 피드백을 요구하는것이 아닌
그냥 한 사람에 대한 편견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지와 사진작가는 말도 안되는 짜집기(매춘부, 성매매 등등)에 아니라고 피드백을 했음에도,
2015년 당시에는 로리타에 대해 단체로 무지했음에도 불구하고
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로리타인지 아닌지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로리타라고 확정지으며
말도안되는 비난으로 헐뜯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완벽히 정리된 해명글이 필요한 것 같아 작성하였음.
한소희측, 프랑스 대학 합격 "사실로 확인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