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말씀 드리기 전에 대표팀 총책임자로서 원정에 따라온 팬들과 기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이어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것은 선수들에게는 적어도 많은 비난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열심히 안 한 것이 아니라 최선 다했다.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동점골 넣으려고 했다. 원하는대로 되지 않았을 뿐이지 의욕이 없거나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277&aid=0003959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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