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2년 전에 제가 과외하던 아이가 친구랑 놀면서 찍은 사진이고
저 장소는 저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식당 놀이방이에요.
문제는 저 오른쪽 위 오락기 옆에 있는 이상한 사람 형태인데
실제로 저 자리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때는 과외하면서 그냥 오싹하다고 넘겼었는데 최근에 얘랑 우연히 카톡 하면서 이 주제로 대화를 했어요.
얘는 이게 태어나서 가장 무서운 경험이었다고 하네요.
저 사진은 그때 얘가 저한테 소름돋는다고 보내준 사진이고 사진은 올려도 된다고 허락 받았어요.
참고로 저 놀이방 cctv 영상은 작년에 식당을 정리하면서 다 폐기해서 확인할수도 없다네요..
뭐 봉지나 놀이기구 이런거 잘못찍힌게 아니고 저 오락기 옆은 항상 비어있었습니다.
볼수록 어떻게 사진이 저렇게 찍혔을까 신기한데 진짜 저거 정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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