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pann.nate.com/talk/338243483?&currMenu=talker&page=1
다른 채널에도 올렸는데 남편이랑 같이 최대한 빠른 댓글 보려고 한 번 더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그냥 본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시어머니는 목사님임
이번주에 아이 어린이집 방학이라 시집에 일주일 맡김
원래는 친정에서 봐주심(맞벌이)
1)하루는 아이가 잠투정 하느라 저녁먹을때 떼를 썼음
아이가 애아빠 얼굴을 때림(애아빠-가만히 빡친표정만 지음)
제가 애 데리고 방에 가서 훈계함
그러자 시어머니가 방에서 애를 번쩍들고 거실로 나가신 후에 통성기도하심
(기도내용: 하나님아버지 아이가 올바르게 크게 하소서 아이에게서 악한 마음을 없애주소서)
2)어젯밤에 아이가 자다가 더워서인지 꿈꿔서인지 깨서 떼씀
시어머니가 애를 안고 또 통성기도하심
(기도내용은 위와 비슷함)
그러다가 나랑 애아빠보고 화내심
「원래 얘가 자다가 우니? 나랑 둘이있을땐 이러지 않았는데
나랑은 자기전에 매일 저녁 가정예배를 드리고 잤다. 그런데 오늘은 너희가 가정예배를 안드리고 자니까 애가 자다가 우는거다.」
그래서 애아빠가 자다가 꿈꾸면 가끔 그런다고 함
시어머니
「자다가 꿈꾸는것도 기도 안해서 그런거 아니니? 너희가 기도를 해야되는데 평소에도 기도 안하니까 꿈꾸고 우는거다」
그래서 제가 남편보고
여보 근데 오늘부터 열대야가 시작인가봐. 아까 아기 자는방 보니까 엄청 덥더라
라고 둘러댔음
남편 맞장구침
기분 안좋았음
사실 예전에 아기낳을때도 시어머니가 옆에 계셨는데 진통오니까 내가 평소에 기도 안해서 아픈거라고 호통치심
이런 일때문에 지금 집에가는길에 남편보고 어머니 사이비같았다 라고 함
남편 정색함 화냄
시어머니한테 할 말이냐고 화냄
여기서 제가 그렇게 말 심하게 한건가요 아니면 제3자가 느끼기에도 사이비 같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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