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옷 덕후 네번째 (데이터주의)

반응이 너무 좋아 시리즈로 올리게 되네요.

저도 역시 패션도 잘 모르고 같이 좋은 정보를 공유하려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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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캐주얼 구두 입니다.

보트화 & 워커 이쁜것들 모았습니다.

WMVA

요런 구두들 말입니다.

너무 이쁘죠

위는 구두 종류인데

이종에서도 많이 올라온 자료입니다.

이 그림을 저장 해두면 나중에 구두 검색할때 많이 도움됩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하다가 이 구두가 삘이 딱 왔습니다..

그러면 위에 그림 보니 보트나 테슬이랑 닮았네요.

그럼 네이버에 보트구두, 혹은 테슬구두 검색하면 됩니다.

아래는 구글링해서 긁어 모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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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란지나 울자켓에 잘 어울리네요.

워커 중에 저정도 높이까지 오는 걸 캠프부츠라고 합니다

 

 

이건 뭐다?

테슬구두. 재질을 보니 스웨이드네요. 그럼 스웨이드 테슬구두입니다.

 

테슬이나 로퍼 구두는 바지중에 슬랙스나 치노팬츠와 찰떡 궁합 같습니다.

그냥 둘은 세트로 입으면 되는거 같아요 ㅎㅎ

 

 

시원하고 깔끔하네요 +.+

 

 

슬랙스에 더비구두 같습니다

구두가 모델빨 후광을 받네요 ㄷㄷ

 

 

이것도 역시 더비구두.

더비나 윙팁은 정장구두같은게 많은데

이런 거는 캐주얼로도 잘 어울리네요.

 

 

제가 매장 돌아다녀보고 느낀 건데

밑에 구두 바닥이 얇상하고 폭이 좁은거는 정장에

바닥이 두껍고 폭이크고 가죽과 색상 차이가 큰 거는 캐주얼 용도에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이 더비구두도 구두 창이 정장구두에 비해서 크니까 캐주얼로 훨씬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더비 구두가 요래 생겨 버리면 이건 정장용으로 ㅎㅎㅎ

 

 

 

요래 생겨버리면 캐주얼로 신자 이말입니다 ㅎㅎ

 

 

아따 멋지네요

제 몸과 비슷합니다(라고 혼자 생각합니다)

 

 

진한 브라운은 네이비와 잘 어울립니다.

 

 

전에도 말했지만 이런 스웨이드 재질의 구두는 잘 사셔야 됩니다.

관리도 잘해야되고 비오는 날에는 신고 나가면 안됩니다 ㅎㅎ 얼룩덜룩 개판되요

그리고 싸구려는 정말 질감이 부직포같은 느낌이 나기 때문에

적어도 중견브랜드에서 나오는 모델을 신으셔야 됩니다.

 

 

크아..남자다잉

 

 

써로굿 목토로 보입니다.

아님말고요 ㅎㅎ

 

아래는 지름신 원망금지

참고만 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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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이 다 그렇지만 신발도 마찬가지로

매장을 돌아다녀본 바,

5% 퀄리티가 올라가면 신발 값은 1.5배~2배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

그러니 적당한 선에서 분수에 맞게 잘 맞춰 신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기에

로퍼나 보트 슈즈는

최소 탠디,미소페,소다,닥스, 금강제화 (10만~)

이 정도 급이 가성비를 말하는 수준이고 싼티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위로는 랭코트, 스트릿 등등 큰맘먹고 지르시길 바랍니다.

워커나 부츠는
최소 금강제화, 써로굿, 팀버랜드 (10만 중반~) 이 정도가 마지노선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위로는 레드윙 정도가 사정권이고

더 위로는 스트릿, 울버린, 랭코트... 정도 가면 위에 화보에 있는 퀄리티가 나오는 거 (같아 보입니다)

저 같은 일반인은 최소 로퍼나 보트 한켤레, 워커나 부츠 한켤례 정도면

두루두루 캐주얼하게 신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ㅎㅎ

지름신 원망금지

 

 

 

랭코트社 보트 슈즈입니다.

퀄리티 ㄷㄷ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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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제품입니다.

스트릿 비브람솔 트레일 옥스포드

 

색상이 오묘하네요.

마감하고 재봉 퀄리티

스트릿 스웨이드 트레일 더비

스트릿 스웨이드 트레일 더비 네이비컬러 

이것도 스트릿 

 

로퍼와 워커의 중간 형태인 듯

 

 

 

 

다음은 워커입니다

 

 

랭코트 캠프 부츠 

레드윙 아이리쉬 세터

개인적으로는 요 정도 브랜드가 사정권 내에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레드윙 먼슨 부츠 

써로굿(쏘로굿) 목토 입니다.

국민 워커라고 불리죠 ㅎㅎ

가격대비 퀄리티가 가장 합리적인거 같습니다.

근데 너무 흔함  

써로굿 몽키입니다.

써로굿 목토보다는 덜 흔하지만 이것도 준 국민워커

 

스트릿 보트 트렌치부츠

 

 

 

확실히 사진으로 봐도 중견브랜드보다 퀄리티가 한 단계 위임 

울버린 1000마일

머스타드 색상인데 그리 튀지도 않고 이쁜거 같습니다

 

 

울버린 밤색 

 

웨스코 잡 마스터

써로굿 몽키와 비슷한 모양입니다.

 

 

웨스코 JH 클래식.

너무 이쁩니다 +.+

 

필슨...

그냥 전형적인 랜드로바 워커같이 생겼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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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나 보트화는 이런 멜린지 재질과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이건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ㅎ

멜란지 재질은 사진과 같이 울의 느낌이 나면서 이 물질이 낀 거 같은 느낌의 재질입니다.

 

요런게 멜란지

 

요것도...

 

 

요것도...

캐주얼구두에 잘 어울리지 않을까요? ^^

 

 

 

 

 

 

아래는 구글에서 코디 사진을 퍼왔습니다.

 

 

 

바지는 골덴(코듀로이)같고요.

하여간 저런 재질이 워커나 부츠에는 딱임

코디가 머스타드-브라운 계통이네요.

이거는 밤색톤 같습니다  

가라앉은 푸른톤 

학생톤 ㅎㅎㅎㅎ

아니면 자유복장 회사출근톤 

정장톤

일상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