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본인 이야기 말고 글 속에 대입해서 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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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게녀는 아이돌 데뷔 4년차임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지내왔지만 좀 전까지 빵 뜨지는 못한 4~5인조 그룹의 멤버이셈 ㅠㅠ
하지만 최근에 낸 신곡에서 그룹의 센터인 게녀가 직캠, 예능으로 갑자기 뜨는 바람에
게녀 그룹의 노래는 1위 후보에까지 오르게 됨!
게녀의 팬도 많이 늘고 멤버들 방송, 광고 섭외가 많이 들어오게 되면서 게녀와 멤버들은 드디어 우리도 빛을 보는구나! 하는 행복에 빠짐
모든게 잘 되고 있는 그때!
학교폭력을 했다거나 범법을 저질렀다는 내용은 아니었지만 그 내용은 당사자도 자기전에 이불 10번씩 차게되는 내용이었음
직접 적은 [나 하교하는길에 팬티에 똥쌌다 ㅋㅋㅋㅋㅋ] [야동볼건데 사이트 추천좀] 같은 글이나
게녀가 새벽에 끄적인 노골적인 BL 망상글은
게녀는 죽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흑역사 퍼져 자살기도한 김게녀라는 이름으로 남는다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날 것 같아
소문이 잠잠해지기를 기다림... 언젠가는 잠잠해질 소문이지만 게녀에겐 1분1초가 하루같이 느껴짐
팬들은 충격에 빠지거나 웃어 넘기거나 루머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이번 일로 탈덕한 팬들도, 입덕한 팬들도 다수 생기는 둥 변화를 겪음
게녀와 소속사는 [sns에 퍼진 김게녀 작성 주장 글, 사실무근] 이라는 오피셜을 내놓으며 사건을 마무리함
이제는 김게녀 과거의 'ㄱ' 자만 써도 사람들이 그거 루머라던데? 하며 정정하는 분위기지만
그걸 보는 게녀는 온 몸의 땀구멍에서 눈물이 나는 기분임
하지만 6개월 후 소문은 어느정도 잠잠해지게 됨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긴가민가 하지만 게녀 본인만은 사실을 알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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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대로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