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를 뺀 18살 청년은 여자친구와 영상통화를 하며 오열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에 사는 드루(Dru)라는 청년은 사랑니를 뺐다. 그런데 치료 후 머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 엄마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드루는 여자친구 케일리(Kaylee)와 영상통화를 하며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원래 드루는 케일리와 함께 치과에 가서 사랑니를 빼기로 했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케일리는 이날 친구들과 캠핑을 가게 됐고, 드루는 엄마와 함께 치과를 갈 수밖에 없었던 것.
치료를 마친 드루는 자신의 곁에 케일리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 서러워 눈물을 참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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