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의 외관입니다.
그냥 서서 먹는 스탠드식 가게로 현지인들이 출근길에 금방 들려 간단하게 식사 하는 장소입니다.
그만큼 테이블 회전도 정말 빨랐네요.
튀김우동 주문
가게가 정말 협소하고 주인 한분께서 정말 부지런히 일하십니다.
손님 받고 튀김 튀기고... ㅋㅋ
튀김우동 세그릇, 오니기리 한접시를 먹었는데 총 1000엔이 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말 맛있어서 저는 삼일동안 아침을 이곳에서 해결 했습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교토 기온거리로 이동.
도착 했는데 하늘은 흐리지만 다행히 비가 않네요.
청수사로 가는 길에 당고도 하나 먹어주고
유명한 관광지에는 이렇게 사람이 많습니다.
중국어가 사운드를 꽉 채우고
한국어도 심심치 않게 들립니다.
조금만 더 맑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여행 내내 아쉬움이 남았네요.
으레 찍는 입장권 샷 ㅋㅋ
이 나무통을 굴리면 안에서 숫자가 적힌것이 나와서 운세를 뽑는 것 같았습니다.
청수사가 공사 하지 않을 때 방문 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이렇게 공사를 하고 있네요.
청수사에서 가장 유명한 뷰 사진은 현재 찍을 수 없어요.
관람을 마치고 식사를 하기 위해 다시 기온거리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곳은 레드락이라는 스테이크 덮밥 전문점입니다.
프렌차이즈라서 큰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의무적으로 도톤보리 글리코상 앞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타코야끼도 먹어줍니다.
솔직히 타코야끼는 어디서 먹어도 그게 그거인 느낌입니다.
도톤보리에 사람이 너무 많아 기가 빨리는 느낌이라 금방 탈출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잠시 닛폰바시 근처에 있는 구로몬 시장에 들려 구경합니다.
저희가 방문 했을 때는 거의 마감 하는 분위기였네요.
다음 행선지로 이동...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정말 추웠습니다.
하루카스300을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그 전에 뜨끈한 국물을 먹기 위해 가장 유명한 라멘가게인 이치란 라멘으로 향합니다.
이치란 라멘, 맛 없는건 아닌데 굳이 찾아갈 느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주문하는 레시피에 따라 맛이 달라질테니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를거라 보네요.
하루카스300 전망대 매표소로 가는 엘레베이터에서...
이렇게 오사카 시내 야경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모든 사진은 후지필름 xpro2로 촬영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