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예예,?? 저,저요 ㅇ_ㅇ?"
"........... ....., 빨랑끝내, 나졸려."
눈을 몇번 부비부비대던 녀석은.-_-
....한쪽의 쌍커플이 풀린상태로 내게 까닥까닥 손짓을 하고있었다,
왜, 왜에.ㅜ^ㅜ
일단을 쫄아서 주춤주춤 놈옆에 다가가긴했는데
갑자기 몸을 일으키는 놈에 깜짝 놀라였다-0-
"..뭐야.=_=...뭘 그렇게 놀라..하암-"
"..예,예.ㅜ^ㅜ?"
".....오랜만에 완전 쑥맥하나 왔군...
................., 눈안감어-_-^?"
ㅠ0ㅠ??
영문도 모른채 껌뻑이며 있던 눈을 꼬옥 감아야했다,-_-;
"보아하니 처음인것같은데..후암=ㅁ=..
........서비스다, 내 태크닉 다 갈쳐줄게,
...값은.. 알지,?"
....-_-?
무슨 말이세용용용-0-??
....곧이어 놈의 숨소리가 가까워지는것같았고.-_-
.....입술에, 웬달팽이 한놈이 앉았다.-0-
.... ............. ..
.............그달팽이는 금방.. 따뜻한 코코아로 변하였다....
그리고, 그코코아는, 갑자기 아주 뜨건 매운탕으로 변하였다@0@;
.................... ......
매운탕은...... 시간이지나자, 아주 달콤한.... 사탕으로 느껴졌다...
.......음, ................... .. . ... .....
기분좋다, @ㅂ@
3#
... ...........................얼마나 지났을려나.-ㅁ-11
......내 양볼을 잡는 놈의 손이 느껴졌고.
........ .........................달콤했던 사탕이 톡 쏘는 사이다로 변한듯했다-0-
.아씨바.ㅜ_ㅜ 입술이 약간 뜨겁다,
조금뒤, 입술을 때는가 했던놈-0-
고갤 돌려 다시 입을맞춘다.ㅠ_ㅠ
기분은 좋은데 웬지 찜찜하다고오.ㅜ^ㅜ우씨잉,?
...... ....몇분이 더흐른뒤, 놈은 쉽사리 입을 떼려하지않아. ㅜ^ㅜ
아까웠지만 내가 놈의 가슴을 파악- 밀어버렸다.-_-
인간아.ㅜ^ㅜ 숨쉴틈은 주어야지,>_
".....아, 뭐야...-_-^
. ....간만에 삘좀받았더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전
꽤 유명했던 인소 라고 함
아... 근데 왜 뒷 내용이 궁금하지 ...
+뒷 내용
".....ㅜ^ㅜ..왜, 왜그러시는거와요.ㅜ_ㅠ" >
일단은 어린양 버젼-_-.
"...-_-?.....
..... ........뭐" >
내가 그렇게 해퍼보이냐고오/.ㅜ0ㅜ!!!!" >
"....무슨말이야, 너 돈내고 키스받으러 온년 아냐?" >
뭔 소 리 인 가 요 - _ - . . . .? . . .
.............돈내고 키스,-_-?
미친, 그돈갔다가 떡뽁이를 사먹음 더사먹고,
만화책을 빌리면 더 빌려보고, 삐리방으로 샜음 그사이에 더샜겠다-_-^!!
"아닌데.....=_=............. ..." >
"뭐야, 이년,!!
.근데 와서 왜 내입술훔쳐가고 이야!!" >
- ㅁ-.........ㅇㅓ머
이봐요,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0-하랬다고,
누가, 누구껄 훔쳐가..............-_-...?
"뭐라.....고..ㅇ..ㅇ?" >
"....., ..
. ...아아악,!!!!!!!!!!!!" >
별안간 큰소리를 빼액- 질러버리는놈,-0-
이수ㅔ리야,-ㅁ-!!!!!!
고막 터질일있어.ㅜ^ㅜ?
난 아직 내친구들의 목소리를 많이 담아가고 싶단다.ㅠ_ㅠ)
"이런, ........하,!!
..................-_-^^" >
그러고선 나 쨰려보는 저놈,
...................오ㅔ, 웨 째려보능거니>ㅁ
"왜,왜요.-_-;" >
"씨바,!! 안돼,!!!!
.....돈내놔.-_-^^^" >
아쭈, 변태에 양아치 기질까지.=_=^
"경찰소에 성폭행죄로 신고할수도있었어,!
이거왜그르셔,!! 근데, 뭐? 돈? 씨퐁!!
........ ......." >
뒤적뒤적, 뒤적여서 교복마이의 이천원은 절대꺼내지않고.-_-
.치마주머니의 육백 이십원을 꺼내 보였다-0-
"씨퐁-,.-!!!!! 육백 이십원이따,!!
..이거라도 주까,? 엉>ㅁ
"니 마이의 천원 두갠 뭔데.-_-^" >
헉,-ㅁ-!!!!!
저새끼.-_-^ 투시법도 알고, 보통내기가 아닌데.ㅠ_ㅠ
"그, 그래,!!
이천 육백이십원이다.ㅜ^ㅜ..가질래,? 주까.ㅠ_ㅠ?" >
ㅈㅔ발가져가지 말아주어.ㅜ0ㅠ 그걸로 일주일 먹고살아야한담말야-ㅁ-!!
"머- 안가진다고,ㅡ,.ㅡ? 그럼 내가 챙기쥐 머.." >
놈이 재빨리 집어가기전에-ㅁ-..
미리 선수를 채서 내가 주머니에 돈을 도로 넣었다.-_-*
아싸.ㅜ_ㅜ 이번달은 적자가 아니야.ㅜ0ㅜ
"뭐야, 아주 혼자 발광을 다해네.." >
쟨 무슨말을 해도 저렇게 무섭게 말한다니.ㅜ0ㅜ
발광이라니.ㅜ^ㅜ 우옹옹..-
"....그.래.서." >
"예.ㅜ^ㅜ?" >
"돈.어.쩔.껀.데.!!" >
버럭- 소리를 내치는 저놈의 변태싸가지놈.ㅜ^ㅠ
우짜긴 우째ㅜ0ㅜ
누가 내 입술훔으래.ㅜ_ㅠ?
"....아하하하...-_-........
................하하하.." >
스리슬쩍 웃음으로 무마하며.-_-
조금조금 뒷걸음질을 쳤다.. (^ㅇ^)))))))))))))))))))))
"뭐, 너...!!!!!" >
"자,잘있어,!!!!!!!!!!!!!!!!" >
................-_-..
잘있어를 끝으로, 그놈과 나는 만날일이 없겟지,으흥ㅡ,.ㅡ
암튼 뒤를 돌아 냅다뛰어.-_-ㅋ
교실로 스리슬쩍 들어가려했지만,-_-
ㅆㅣ바.ㅜ_ㅜ 파이어베어 시간이었지.ㅠ_ㅠ
...-_-..어느새 교탁앞에앉아 몽둥이를 들고계신 파이어베어쌔임.-_-ㅋ
...............지혜가 잘 둘러줬으리라.ㅜ^ㅜ
나는 타달타달 양호실로 향해 한시간 때우기로했다.-_-
어차피, 나른한오후,♡
..-_-토깽이사육장옆에가 지대로 햇살이 따스한데.ㅜ^ㅜ
.. ......젠장.ㅜ_ㅜ
아쉬우면 아쉬운대로, 나는-_-
양호실 안에서 한시간을 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