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1118100155662
혁신의 상징이었던 미국 스마트폰 제조기업 애플이 '아이폰XS 시리즈'와 '아이폰XR'의 판매부진 후폭풍을 겪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XS, XR의 초반 판매량이 기대이하를 맴돌면서 TF인터내셔널 증권은 최근 아이폰XR의 2018년 4분기(10~12월)의 예상 출하 대수를 이전보다 35%로 낮췄다. 또한 1분기(1~3월)와 2분기(4~6월)의 예상 출하 대수도 각각 30% 하향조정했다.
판매량이 애플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최근 애플이 아이폰XR의 구매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한 점을 감안해 추가 증설계획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애플은 당초 아이폰XR의 구매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생산라인을 추가 증설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부진한 판매에 이를 철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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