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기획사와 계약 협의 소문 불거져
"연습생 신규유입과 만료는 일상적" 반박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연습생 이탈을 막느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해왔던 가수 지망생들이 다른 기획사들과 이적을 위한 협의에 나서고 있다. 이들 중에는 애초 7월 데뷔가 예고됐던 신인 그룹 트레저13 멤버 선발을 위한 YG의 자체 오디션 프로그램 ‘YG보석함’, YG 소속 연습생으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연습생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현재 YG를 나와 새로운 기획사와 계약을 맺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계약 협의를 마무리 중인 연습생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08261117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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