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들은 해리포터 하면 가장 떠오르는 기숙사는 뭐야?
주인공 해리,해리미온드,론이 있는 그리핀도?
아니면 슬리데린?
래번클로?
나는 후풀푸르가 제일 먼저 떠올라.
읽는여시: 헤엑 거기가 어디냐는..
<후플푸프>
창립자: 헬가 후플푸프(Helga Hufflepuff)
창립자: 헬가 후플푸프(Helga Hufflepuff)
창립이념: "나는 그 아이들을 똑같이 가르칠걸세."
상징 동물: 오소리
상징 색: 노란색과 검은색
상징 원소: 흙
특성: 헌신, 고된 일, 페어플레이, 인내, 친절, 관용
사감: 포모나 스프라우트
기숙사 유령: 쾌활하고 뚱뚱한 수도사 유령 프라이어
기숙사 위치: 후플푸프 지하실
후플푸프 하면 딱-히 떠오르는 인물도 없고 에피소드가 별로 없긴함
그 이유는 용감한 아이 - 그리핀도
순수혈통&야심가 - 슬리데린
머리가 좋은 아이 - 래번클로
그리고 나머지 평범한 아이들이 후플푸르로 빠지거든
제일 해리포터에서 분량도 적고, 에피소드도 적음 ㅠㅠㅠㅠ
심지어 팬픽에서도..
심지어 어떤 만화에선 마법모자가 후플푸프만 계속 외치는 경우도 있음 ㅋㅋㅋ
그 이유가 기숙사 자체의 성격이 보통 사람들, 튀지 않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모험가는 그리핀도르로 빠지고, 야심가는 슬리데린으로 빠지고, 학자는 래번클로로 빠지고 남는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니, 기숙사의 개성이 강한 것도 아니며 특별한 사건도 적을 수 밖에 없는 기숙사가 되어버려 작품 내에서 그렇게 튀는 경우가 없어 그야말로 무난하고 보통인 기숙사.
그러나 7권에서 볼드모트와 싸우기 위해 가담한 학생 수가 그리핀도르 다음으로 많았는데, (그리핀도르>후플푸프>래번클로>슬리데린) 이는 후플푸프의 창립 이념이 정의와 진실인것과 큰 관련이 있다. 롤링 여사는 직접 '그리핀도르 학생들이 '영광'을 추구한 반면 후플푸프 학생들이 전투에 참가한 이유는 오직
'그것이 옳은 일이기 때문'이었다' 라고 밝힌 바 있다.
멋있지 않냐는..
게다가 차별없이 모든 아이들을 똑같이 가르친다는게 참으로도 인상적.
학생 기준 선발은 성실이라네 ㅋㅋ
참고로 어둠의 마법사를 가장 적게 배출한 기숙사이기도함~
뭔가 나같아서 그런지 친근감이 느껴지기도하궁..ㅎ
그리고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외모와 성적과 운동 모두 만렙을 찍은 케드릭 디고리가 이 기숙사 소속인데
딱히 용기나 지혜, 야심중 어느 하나가 특출나지 않고 모두 높은 균형잡힌 학생도 이 기숙사로 배정될수도 있대
여담으로
볼드모트와 싸울 때
래번클로는 "똑똑한" 아이들을 받아들이는 기숙사인만큼 볼드모트와 직접 맞설 경우의 손익을 따졌을 것이다.
슬리데린은 양심에 찔려서 참가했다함
어떤 사람들의 경우 다른 기숙사는 다 쓰레기이고 후플푸프 아이들이 가장 정상인이라는 재평가를 하기도 한다 카더라
아 그리고 기숙사 휴게실이 주방이랑 가까워서 맛난거 많이먹을 수 있음
어..어떻게 끝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