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선수 평가-
리헨즈' 시우는 옛날부터 기복이 있는 편이었다. 게임 중 집중력을 잃기도 하고 불안정했는데 노력을 통해 든든한 서포터로 거듭났다. 팀의 크랙이 되기도 하고, 게임 이해도가 높아 큰 도움이 된다.
'바이퍼' 도현이는 근거를 기반으로 게임을 잘 풀어나간다. 게임 내에서 대미지를 확실하게 넣을 수 있는 근거가 있다면 누구보다 확실하게 대미지를 넣는다. 위험 요소가 있다면 잘 벗어나거나 포지션을 잡는다. 챔피언 풀도 넓어 밴픽에 유용하다.
'쵸비' 지훈이는 1대1 능력이 뛰어나다. 반사 능력과 피지컬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우월해 미드 라인에 다른 개입이 없다면 대부분 이긴다는 장점이 있다. 밴픽과 팀스타일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 준다.
'타잔' 승용이는 챌린저스 시절, 내가 모든 MVP를 받아도 된다고 평가할 정도로 뛰어난 선수다. LoL을 플레이하는 모든 정글 유저들에게 모범적인 플레이를 제시한다. 교과서적이지만, 쉽게 파악되지도 않는다. 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도 어떻게 해야 잘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선수고, 그런 생각이 플레이에서 드러난다.
마지막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위해선 인게임 밖의 요소도 중요하다. '소드' 성원이는 주장답게 팀의 분위기를 이끌고, 선수단을 트러블 없이 뭉치게 해준다. 플레이적으로도 단단하고 오더도 잘 해준다. 탑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선수다
-만약 강팀에서 고액의 연봉을 제시하면 그리핀 감독을 내려놓을 수 있나
저도 돈욕심 진짜 많아요. 재밌게 살고 싶어서 돈욕심이 많은 거라, 나는 롤드컵 우승하는 게 최고의 재미고, 내 최고의 관심받는 방법이야. 롤드컵 우승을 그리핀으로 하고 싶어.
정말 그리핀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