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설치 후 논란 끊이지 않아…서울시, 투신방지 난간 보완키로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마포대교 안전난간에 적혀있던 '자살 예방 문구'가 7년 만에 모두 제거됐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9일 이틀에 걸쳐 마포대교에 적힌 문구를 전부 지웠다.
마포대교의 자살예방 문구는 2012년 서울시와 삼성생명이 '생명의 다리' 캠페인을 벌이며 설치됐다. 2013년에는 시민 공모를 거쳐 문구를 선정해 다리에 새겼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16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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