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불이 나 침몰한 대성호의 입항 예정 시각을 통영해양파출소 직원이 임의로 기재한 사실이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대성호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8분 통영항에서 출항해 지난 19일 새벽 4시 15분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신호가 끊어졌습니다. 대성호는 3시간 뒤인 오전 7시쯤 불에 탄 채 인근 어선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https://v.daum.net/v/20191122183355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