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시스] 김재광 임선우 기자 = 29일 중국 우한 교민의 국내 격리수용 장소로 결정된 충북혁신도시에서 아수라장이 벌어졌다. 진천군 덕산면 충북혁신도시 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반대 집회를 벌이던 주민 200여명은 오후 10시30분께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현장을 찾자 몸싸움을 벌이며 거센 항의에 나섰다. 김 차관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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