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성 치매의 문턱까지 갔다가 술을 끊은 사람들이 만나는
중독 치료 재활 모임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서 자신의 참혹했던 지난 날을 털어놓기도 하고,
몰라보게 달라진 지금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들려주기도 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함께 나눈다.
이렇게 다른 사람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공감과 아픔을 공유하는 게
알코올 의존증 치료에 크게 도움을 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