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값'으로는 전국 최고일 갤러리아 명품관.
명품관 WEST는 2004년 네덜란드의 유명 건축가 벤 판 베르켈이 리모델링, 현재까지도 갤러리아의 대표 아이콘. 원래 설계로는 미디어 파사드가 건물을 다 덮어야했으나, EAST관에서 WEST관으로 몇몇 브랜드를 옮겨오는 과정에서 독자적인 간판과 출입문을 달아달라는 루이비통의 역대급 횡포로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됨. 루이비통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입지에 엄청난 광고 효과를 누렸으나, 갤러리아에게는 치욕스러운 과거.
명품관 EAST.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외관 연출과 트리를 설치하는걸로 유명.
2016년 불가리
2017년 까르티에
2018년 샤넬
2019년 루이비통
올해 2020년의 콜라보 브랜드는 바로 펜디.
충청권 대표 백화점, 갤러리아 센터시티. 미디어파사드 외관과, 개방형 구조, 백화점에는 아주 드문 유리 통창을 내는 등 2010년 오픈을 생각하면, 매우 혁신적.
이 역시 벤 판 베르켈의 작품.
'갤러리아 명품관' 못지않게 중요한 대표 지점, 갤러리아 타임월드.
2021년 인근에 들어오는 '신세계 대전'을 의식해 위와 같이 리모델링 중. 역시나 갤러리아의 시그니쳐인 외관 전체 미디어파사드.
외부 공사가 끝난 EAST동의 모습.
갤러리아 센터시티 오픈 이후 10년만에 선보인 신규 점포, 갤러리아 광교점.
세계적인 거장 건축가, 렘 쿨하스의 작품. (도대체 얼마를 줬을지...)
유리 나선형 계단 내부는 이런 모습.
마지막 한 점포인 진주점은 갤러리아의 주요 점포가 아니라 평범한 모습. 아직 리뉴얼 계획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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