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 떨어져...문해력 기르기 위해서는 잘 읽는 독서가 필요
[소비라이프/주선진 인턴기자]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 것을 검색하고 보고 찾아낼 수 있다.
유튜브와 네이버를 통해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가 되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편리해졌지만, 독서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 문맥을 파악하며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은 점점 퇴화하고 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체 성인의 22%인 960만 명이 실질 문맹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 문맹은 글자를 읽고 쓸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문해력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한다.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서도 이러한 문제는 나타나고 있다.
SBS 스페셜 다큐멘터리 난독 시대 편에서는 10대의 1/3 정도는 말의 요점을 파악하기 힘들며, 단어에만 매몰되는 등 문해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읽기 능력의 국가 순위가 급격하고 하락하고 있다고 말한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