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재는 누구인가
방성자는 당시 국내에서 두번째로 대학을 간 여자 배우였음. 원래 초등학교 교사였다고 함.
똑똑하고 외모가 서구적이라 눈길을 끈 방성자는 영화 50여편을 찍으면서 인기 절정을 달림.
그러던 어느날...
영화 관계자에 의하면 방성자가 사용한 총기는 이미 반납 됨
방성자가 쐈다고 하는 45구경권총은 1키로 넘어서 여자가 쏘기에는 무거운 감이 있었고 탄창에 남아있던 탄환들도 새 것이었음.
즉 총기 소지에 대해 거짓 증언을 했던 방성자
재판정에서 방성자의 진술이 앞뒤가 안 맞음
도둑이 달려들어 엉겁결에 쐈다고 했으나 도둑은 등뒤에서 총을 맞은 것
아무리 여배우가 영화상에서 총을 들어 봤다고 하더라도 밤에 갑자기 나타난 도둑을 한 방에 명중하는 건 불가능 하다는 것임
무엇보다 방성자는 총을 다룰 줄 모름
진범은...
정리하자면...
왜 방성자는 허위 자백을 했을까
여기까지만 보면 엥 이거 완전 드라마 아니냐?ㅠ 싶지만...
여기서 문제는 함 모 씨는 유부남 (애 둘까지 있던 상태)
군 문제 함 모 씨는 때문에 귀국 ->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둘은 사랑에 빠짐 -> 동거 시작
(사건이 일어났을 때 당시 함 모 씨는 군대 입대하고 휴가 나온 상태인 듯으로 추정)
아름답게 써달라고 기자들에게 부탁하는 방성자
당시 조롱식의 유행어가 됨 (밈화)
결국...
함씨는 항소 후 벌금 5만원 선고로 집행유예
살인 미수 누명 씌면서 지킨 연인 함기준은 항소 후 벌금 5만원 선고 받고 미국으로 바로 튀튀함 (법알못이라 방송에서 나온대로 적음)
방성자는 항소 포기, 그리고 연예계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