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과 학폭(학교 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레드벨벳 아이린과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8월 나란히 복귀한다.
두 사람 모두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팬들을 만나며 차근차근 복귀를 시도해왔다.
현진은 우선 4개월이라는 짧은 자숙 기간이 문제가 되고 있다. 자숙이 아니라, 새 앨범 준비 기간에 불과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새 앨범 합류 소식을 알리며 전한 “해당 기간 동안 데뷔 초부터 지속한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이어가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는 소속사의 문구까지도 ‘셀프 용서’냐는 비판을 받았었다.
아이린은 자신의 최근 근황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운동하고, 미술 그림을 배우고 있다. 춤도 배웠다”고 말했다. 마치 휴식기라도 보내고 온 듯 태평한 대답으로 논란은 지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연예인들의 자숙에 정해진 기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대중들이 납득할 만한 충분한 과정은 필요하다. 그 과정 없이 컴백을 강행한 아이린과 현진인 만큼 이후 꼬리표를 떼는 것은 그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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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묻고 컴백하는 아이돌들…어쩔 수 없는 꼬리표 [장수정의 장담]
[데일리안 = 장수정 기자] 갑질 논란과 학폭(학교 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레드벨벳 아이린과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8월 나란히 복귀한다. 여전히 싸늘한 대중들의 시선을 이번 컴백으로 되돌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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