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여름이었다..ll조회 5158l
이 글은 1년 전 (2022/5/17) 게시물이에요

[단독] 여성전용칸 때문에 '성추행 자유' 박탈?...윤재순 시, 한 줄 더 있었다 | 인스티즈

[앵커]
과거 시인으로 활동한 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의 왜곡된 성 의식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2002년 출간된 윤재순 총무비서관 시집의 '전동차에서' 시입니다.

전동차는 "짓궂은 사내아이들의 자유가 그래도 보장된 곳"이라며, "풍만한 계집아이"의 신체를 밀쳐 보고, 만져 보기도 하는 곳이라고 적었습니다.

최근 문제가 된 그 시인데, "말을 하지 못하는 계집아이는 얼굴을 붉히고 아무런 말이 없다"는 문장으로 시는 끝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취재 결과 원문에는 한 문장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보다 1년 전 출간된 윤 비서관의 첫 번째 시집 '석양의 찻잔'입니다.

제목은 '전동차에서(전철 칸의 묘미)'로 괄호 내용이 추가돼 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나중에 출간된 시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말을 하지 못하는 계집아이' 문장 뒤에 "요즘은 여성전용칸이라는 법을 만들어 그런 남자아이의 자유도 박탈하여 버렸다나"라고 끝맺습니다.

이 마지막 문장이 자신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거나 시적 완결성 등을 고려해 나중에 삭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비서관은 2005년, 문제가 된 '전동차에서' 시를 영어로 번역해 유네스코 이탈리아 사이트에 올렸다고 인터넷에 자랑스럽게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윤 비서관의 왜곡된 성 의식 논란 글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https://www.ytn.co.kr/_cs/_ln_0103_202205171248189382_005.html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진심 실화인가? 머릿속에 일본야동밖에 없나?
1년 전
더러워
1년 전
이게 말이 되나 ?
1년 전
여성전용 시설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jyp
1년 전
더 늘어나야할 것 같아요 저런 자가 권력에 가까워질수 있는 나라라니.
1년 전
노답
1년 전
도라파덕  도라도라도라방스
수준
1년 전
수준봐라
1년 전
우린 그걸 자유가 아니라 범죄라고 불러요
1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여권 없이 일본 갈 수 있다?.."내국인처럼 왕래"197 solio9:0160406 5
이슈·소식 논란중인 키즈카페 직원 인스타스토리.JPG156 우우아아12:1163067 7
할인·특가 정말 종이책이 얼마나 안 팔리냐면153 세기말12:4853168 8
유머·감동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선호도가 낮다는 김치85 요원출신8:4455221 0
유머·감동 요즘 mz세대들은 기겁한다는 밥78 참섭15:0839899 0
'제로웨이스트', 자기관리 키워드가 되다 311324_return 21:10 43 0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가 뭔가요? 짱진스 21:10 2 0
2주만에 효과 대박인 거북목•일자목 마사지&운동 큐랑둥이 21:07 250 0
연애인 침착맨 NCT 지 성 21:04 401 0
우리 삶의 중심으로 다가온 기후행동(Climate Action) 윤정부 21:03 369 0
범죄도시 봐도되는사람 or 보면 안되는사람 캐리와 장난감 21:03 493 0
결국 공중파 취재 들어가게 된 만갤 고닉 '카즈호' 학폭 자살 사건 따온 21:03 303 0
"외국은 1만원 더 내야”…日뷔페, '이중가격' 시작했다 풀썬이동혁 21:03 124 0
얘들아 너네 요즘 밥친구로 뭐 봄 ...?10 알케이 20:57 1261 0
논란이 되고 있다는 이번주 로또 당첨번호7 잘지내는거맞 20:51 1812 0
코뿔소 젤리 못받아서 슬픈 19개윌 아기1 쿵쾅맨 20:49 2564 0
방금 뮤직뱅크 아이브 장원영 엔딩14 알케이 20:37 4450 5
외국인 관광객 때문에 슬퍼진 일본인1 네가 꽃이 되었 20:35 3509 0
국내 영화는 노잼이고 외국 영화는 재밌는 이유9 아야나미 20:27 4308 2
범죄도시 마지막편 빌런에 어울리는 인물7 한문철 20:27 4501 0
오늘자 오타니 부부 근황5 가나슈케이크 20:27 4389 0
우연히 찾은 23년전 영수증1 게임을시작하 20:21 3675 2
'활동 복귀' 문수아, 故문빈 언급 눈물 "무대 진짜 보여주고 싶은 사람"7 t0ninam 20:12 7181 0
SNL, 민희진 패러디 탑승…'맑눈광' 김아영, 패션 →말투 찰떡 소화 [SC이슈]..15 t0ninam 20:07 9473 2
한국 무기는 이제 안팔릴거라고 선동하는 혐한일본인 더보이즈 상 20:03 239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