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의 1인 2역 연기.jpgif

한수호, 한강호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임

하지만 모범생인 형 수호에 비해

동생 강호는 말썽꾸러기에 모범생 형에게

늘 장난을 치고 괴롭혀 엄마에게 혼이남

엄마는 2분 먼저 태어 났어도

형은 형이라며 수호를 형이라

부르지 않는 동생 강호를 혼내고

동생 강호는 모범생 형만 두둔하는

엄마가 밉고 서러움

그래서 엇나가기 시작한 동생 강호는

중학교 때부터 싸움질을 하고 다님

그러나 형 수호는 전교 1등도 아니고

무려 전국 1등을 도맡아 하는 천재

그러던 어느 날 동생 강호는 형 수호가

일진 무리들에게 맞고 있는 걸

보게 됨

어려서부터 엄마의 형 수호 편애와

모범생과 문제아로 엇갈린 형제는

사이가 썩 좋지 않았고

동생 강호는 맞고 있는 형 수호를

보고도 절레 거리며 그냥 지나치려 함

그때 일진 대장이 자신이 예쁘게

해주겠다며 장갑을 끼더니

칼을 꺼내듬

칼을 보고 기겁하는 형 수호

어랍쇼?

아무리 사이가 안좋은 형제라도

이건 아니다 싶었던 동생 강호는

일진들 사이로 뛰어 들어

완전게 싸움

그 사이 형 수호는 도망을 치고

강호는 칼을 꺼내들었던 일진 대장과

싸움을 하다 같이 넘어짐

그리고 엉켜있던 몸이 떨어지는데

그 과정에서 일진 대장이

배에 칼을 맞음

도망치려다 그 광경을 보고

기겁을 하는 형 수호

그리고 장면이 전환되서 경찰서

경찰은 형 수호에게 정말 중요한

거라며 일진 대장이 칼 빼드는

거 봤냐고 물어 봄

지금 일진 대장이 칼을 맞아서

억울하게 동생 강호가 몰린 상황이고

설상가상 일진 대장놈은 아까

장갑을 끼고 있어서 칼에선

동생 강호 지문만 나옴

당연 칼은 자신의 것도

아니거나와 형 수호도

일진 대장놈이 칼 빼드는 걸 봤으니

형 수호가 진실을 말할 거라고

생각하는 동생 강호

엄마도 초조함

그런데

아니요 못봤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형 수호

엥? 지금 내가 잘못 들었나?

네 칼 맞네 임마!

엄마 충격

식겁한 동생 강호는 아니라고

아닌데.. 엄마!!!

다급하게 어버버 하지만

고개를 떨구는 엄마

그리고 동생 강호를 범인으로

몰고 위증을 한 형 수호는

의증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음

'엄마가 그러셨어요 형은

거짓말 할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까

형 말이 맞다'

(강호가 이 당시를 회상하며 한 말)

그리고 경찰서를 나가는

엄마와 형 수호의 뒷모습

그 뒷모습을 지켜보며 온 세상이

무너지는 동생 강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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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첫방한 

윤시윤은 여기서 전국 수석으로 법대에

입학하고 최연소로 사법 고시를 패스한

엘리트 판사인 형 한수호와 형의 증언 때문에

소년원에 가게 된 후 계속 엇나가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사기꾼 한강호

역으로 1인 2역임

[ㄱㅈㅅㄴ]

형은 왜 거짓말한거예요?

[둥이e]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