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퐁당퐁당러브
모르는 줌님들을 위해서
간단히 요약하자면
여주는 2015사람,
수능 당일날
도망가고 싶어서 소원을 빔
사라지게 해달라고
-> 물에 퐁당 -> 그곳은 조선데쓰
1. 자꾸 외계어를 써서
"아니! 어디갔느냐! 여기 내리던 비!"
"껐는데요~ 배터리 나갈까봐.."
폰 배경화면에
날씨 알려주는 어플보고 하는말ㅇㅇ
"과인이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얘기 하거라!!!"
"팔을 하나 잘라보시면 어떠실련지요?"
"아.. 그래..
좋구나..(칼을 뽑는다)"
"아..! 아ㅣ ㅇ니아ㅣ
이거 진짜 칼이쟈나요!!"
"임금니ㅁ,ㅣ냥!!!!
폐하!!!! 저 미래에서 왔어요!!!"
"저 모르는거 없어요!!!
ㅈㅓㅓ저한테 다 물어보세요!!!!!!
구..국사도 잘하고!! 조선?
태정태세문단세!!!"
"(칼을 든다)"
"아아악ㄱㄱㄱㄱㄱㄱㄱ!!!!!
선생님!!!!!!!!!"
"저!!!!!!! 수학 잘해요!!!!!!!!
산수!!!!!!!!!"
"...정말?"
임금은 지금 산수 잘하는 사람이 필요한 상태임ㅇㅇ
가뭄이 3년째라서 그걸 과학적으로 해결하려고ㅇㅇ
근데 여주 수학 잘 못하는게 함정ㅋㅋㅋ
무튼 운좋게 팔을 구해냄ㅇㅇ
2. 한자를 몰라서...★
그렇게 수학 문제를 풀게됨ㅇㅇ
근데 한자임ㅋ
저런!
"아..뭐야...
한자잖아.."
"..한자 몰라?"
여주가 고개를 절레절레하자
뭔가 짧게 고민하는
왕ㅋㅋㅋㅋ
은
또 칼을 뽑는닼ㅋㅋㅋㅋㅋ
"어.. 근데 이거..
피타고라스.."
다행스럽겤ㅋㅋ 여주가 피타고라스를
알아서 팔 안짤림ㅋㅋㅋㅋㅋㅋ
3. 왕 딱밤 때려서
구구단을 알려주는 여주
틀리면 딱밤임ㅇㅇ
왕 계속 틀림...ㅎ
왕이 맞자
분위기가.. 저런...
"즈어어언하!!!!
어찌 감히! 용안에 손을!!!!!!!"
전혀 안괜찮아 보이는 1인..ㅎ
"하ㅏ핳... 괜찮다.
녀석. 역시 고삼이도 사내는 사내로구나..
자.. 다시..!"
는
또 틀림ㅋㅋㅋㅋㅋㅋ
딥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침내 3번째에
페이크를 써서 남주가 여주를 이김
"자~ 천천히하자!
구구~단을 외자~ 1 X 8!!!!!"
"10!"
"일팔 십!! 걸렸따!!!!!! 이노노놈!!!!!!
이리오너라~~~~"
"아씨!! 전하!!!
이건 반칙이잖아요!!!!"
"내 너! 팔 하나를 어?
진작에 짤랐어야 했는.."
"야! 꽉 잡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악ㄱㄱㄱㄱㄱㄱㄱㄱㄱ!!!!"
"중~전~마~마~납~시~오~"
그 타이밍에
갑자기 중전마마 납셔서
팔 세이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