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을 사건이 일어나는 고시원과 접목시켜 시작하는
네이버 화요웹툰
"벽간소음"
옆방의 대화가 다 들려도 어쩔 수 없이 살아야 함
이유? 돈이 없으니까
그리고 아무리 피곤해도 그 몸을 이끌고 일을 가야함
이유? 돈을 벌어야 하니까
근데 옆방은 왜케 떠들어
완전 가뜩이나 빡치는데 조용히 좀 전화해라
진짜 매너 개똥이네
???
걍 매너 개똥이 아니라 미친거 아님?
여성전용 고시원에 왜 남친을 데려와
개네
계속 데려오는건 에바니까 컴플 걸어야됨
그리고 이런 고시원에서 참고 사는 이유도 돈 때문이지
그래 계속 돈돈돈 거리면서 살면 우울하기만 하지
행복한 일이나 생각하면서 마저 일하자 하는 주인공
근데 저런 인생은 왜 이런가요
행복한 생각을 하면서 즐겁게 지내려는데 왜 진상놈이
아오 진짜 개짜증나게 하는 저런 진상
KlN
어딜가든 들은 다 똑같구나
그거 돈 얼마나 낸다고 갑질에 진상짓에 가지가지함
아 스발 말 씹네
저 소주병으로 이 깨는건 정당방위 아닐까요
그래 저런것들은 걍 신고 먹어야됨
근데 점장 무서워서 저런 들은 꼭 점장 없을 때 옴
그냥 죽이고 제가 경찰서 갈게요
할 말 없으면 꼭 응대 잘하라고 하고 감
알바 하면서 제일 하는 말 중 하나라고 본다
그렇게 친구랑 전화를 하면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는데
하 오늘따라 진짜 무슨 날인가
굳이굳이 여성전용 고시원인데
여친방에 기어 들어와서 통화를 개같이 하는
저 새끼를 더 봐줄수가 없음
난 내방에서 하고 님은 여친방에 몰래 숨어든거고
따지는거 보소
여기서 불리한건 지인데 그건 모르고
니가 하는 말도 같은건 모르겠니
2주동안 니 통화매너가 더 같았다 이
원래 저런 새끼들은 걍 개망신을 줘야됨
401호 문을 두드리면서 소리를 지르자
주인 아주머니는 주인공의 계획대로 나와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고
주인공은 옆집 남자새끼에 대해 말을 함
우리 주인공은 계획이 다 있구나
말하는데 왜 주인 아주머니는 말을 끊는거야..
뭐 편이라도 들으려고 하는건가
하지만 주인이 하는 말은 그 어떤 말보다 더 충격적이였음
그 방은 창고로 쓰는 중이며 아무도 살지 않는다
그렇다면
분명 방금까지도 소리를 지르면서 싸웠는데
그런 방이 비어있다...
그래 누가 이 상황에서 계속 돈 생각이 나겠어
옆방사람이랑 완전 싸웠는데 그 옆방이 비어있다는데
주인아주머니가 확인을 시켜줬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혼란스러운 주인공
방으로 들어오는데 그 때 옆방에서 다시 들리는 소리
분명.. 옆방은 비어있는데 또 다시 들리는 소리
말을 걸자 이번에는 아무런 대꾸도 없는 옆방
진짜 나같으면 오늘 저 방에서 못잠
그리고 그 남자는 1주일만에 다시 나타남
다시 물어봐도 옆방 남자는 401호에 살고
하지만 그 401호는 창고로 써서 아무도 안 살고
이거 뭔데 혹시 공포웹툰인가(아님)
분명 401호에 산다고 하지만 아무도 없는 401호
이 남자가 혹시 다른 방에 살면서 401호라고 하는거 아님?
아니면 주인공이 미쳐서 가 들리는건가..
그렇지 그렇지
음성녹음을 해서 주인 아주머니한테 들려주면
범인을 찾을 수 있겠지
하지만 분명 녹음한 음성녹음 파일에는 아무 소리도 없음
그래서 주인공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면
바로 말을 걸어 대화를 나눠보기로 함
다행히 옆방남자는 대답을 해줬고 그 남자가 말하는대로
검색을 해보자 뜨는 기사들..
확실한건.. 옆방은 나와 같은 년도가 아니다
돈과 가난같은 소재를 되게 신선하게 풀어내는 웹툰이고
옆방과의 심리싸움도 있어서 보는 내내 긴장되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짐!
다들 웹툰 찾는 중이라면 벽간소음 추천함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