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10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20% 가까이 오른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에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가스관 노르트스트림마저 의문의 훼손사건으로 파괴되자 가격 인상을 불가피하게 단행했다는 정부의 설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일부터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민수용(주택용, 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메가줄(MJ) 당 2원70전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 . 이번 요금 인상에 따라, 주택용 요금은 현행 MJ 당 16원99전 2원70전 인상된 19원69전으로, 일반용(영업용1) 요금은 19원32전으로 조정된다. 인상율은 주택용 15.9%, 일반용 16.4%(영업용1) 혹은 17.4%(영업용2)로, 가구당 평균 가스요금은 월 540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용1은 음식점, 구내식당, 숙박업, 수영장 등에 적용하는 요금이며 영업용2는 목욕탕, 소각장 등에 적용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05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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