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적이거나 부정적인 얘기는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은..
인생은 원래 재미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다들 나름의 재미들을 찾으면서 살아가는 거죠.
그 나름의 재미들을 찾았을 때
비로소 인생이 좀 재밌어 보이는 게 아닐깝숑?
인생은 대단한 것이기에 반드시 재미있어야만 해!
라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더 재미 없어지는 것 같아요.
내일도 똑같이
인생 노잼이네 하면서 시간만 보낸다면
똑같이 재미없겠지만
재미를 찾으면 되게 재밌을 겁니다.
실수 안 하면
배움이 사라져요.
실수는 사람을 긴장하게 해요.
강조되고 반복된 소리는 강아지를 긴장하게 해요.
아, 이건 그냥 쓰고 싶었어요.
실수를 안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이후 나의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실수를 다시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한 가지 더 배우고 성장한다면
실수가 당장은 안 좋게만 보여도
결과적으로 안 좋은 것만은 아니죠!
저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아요.
이유없고 무책임한 막연한 긍정도 좋아하지 않고요.
책에서 본 적 있는데.
상황과 맞지 않게 억지로 긍정을 외치는 것이
우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긍정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상황이 내 마음과 다를 때
그냥, 내가 해야 할 일을 찾는 것.
그 일을 하는 것.
하지만 부정적인 마음은 계속 들겠죠.
근데 그 과정이 결국 처한 상황을 긍정적이게 만들더라고요.
그렇게 변하는 과정들을 여러번 겪으세요.
긍정도 긍정이지만 그 과정의 믿음이 생길테니까요😌
발성을 배웠습니다.
목이 간질간질 배가 부들부들
새로운 감각들에 갸우뚱할 무렵
선생님이 말하더라고요
“요섭 씨가 해온 것은 사라지지 않아요.
이렇게 덧붙여 가는 겁니다.”
상황마다 다르지만
우리가 해온 모든 것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또렷한 증거가 되어 줄 겁니다.
나아가세요. 지금까지 걸어온 것처럼요.
혹시라도 방향을 바꿔 다른 일을 한다고 해도
지금 쌓아 놓은 모든 것이
아무 관련 없고 무의미 한 것처럼 보여도
결코 그렇지 않을 테니
용기를 갖고 나아가 보자고요 우리!!
아자!
현재 여론과 별개로 민희진이 무례했다고 말나오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