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 아시아 본부 주도, K드라마 영향 눈여겨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 아시아 모델로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전격 발탁됐다. K팝 아이돌 출신이 한국이 아닌 이 지역을 아우르는 '플레이스테이션'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더팩트> 취재 결과 김세정은 현재 광고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광고는 올해 구정(설 연휴)부터 아시아 지역에서 공개된다. 그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서비스 등을 알리는 모델로 활동을 전개한다. 공식 매장에는 모습을 본뜬 등신대도 세워진다.
이번 모델 기용에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 아시아 본부 주도로 대만, 홍콩 그리고 한국 담당자들이 논의해 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세정은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했다.
이와 관련,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측은 "김세정이 모델로 활동하는 것은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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