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블루 아카이브ll조회 3690l

이준석 "尹, 보수 아냐.. 어떤 보수가 해외직구 규제하나” | 인스티즈

이준석 개혁신당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자기 입으로 아무리 보수를 얘기하고 자유를 얘기한다고 하더라도, 하시는 걸 보면 보수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26일 오후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어떤 보수가 직구 규제 같은 것으로 자유무역을 방해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안전인증(국가통합인증마크·KC)을 받지 않은 국외 직접구매(직구) 제품 원천차단 방침을 밝혔다가 사흘 만에 철회했다. 이 당선인은 해당 '직구 규제' 논란에 대해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당선인은 계속해서 현 정치권에서의 보수 지지층에 대해 "반공 외치고 이재명 대표 욕해야 보수라는 분들이 있다"면서 "보수의 어떤 철학가 얘기를 들어봐도 저서에 '이재명 욕하라'고 써놓은 사람 없다. 지금 굉장히 보수의 지향점 자체가 변질이 된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어떤 보수가 국가를 위해 책임감 있게 일했던 해병대 수사단장을 항명수괴죄로 몰아 재판받게 만드나"라면서도 "어떤 보수가 언론의 입을 틀어막기 위해 여러 가지 규제를 강화하나"라고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의 입장은 자유를 창달하고 거기에 따라 개인의 개성을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지금 철학의 빈곤을 겪고 계신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싶고, 그래서 대통령을 비판한다고 해서 보수 아니라는 식의 주장에는 대응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검찰 인사 논란과 관련해 'T-익스프레스를 탄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이번에 검찰 고위급 인사를 하면서 윤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1~2년쯤 전에 임명된 인사들이 다 내쳐졌다"며 "검찰이 윤 대통령 의중대로 수사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이번 인사를 통해 검찰에 위력을 행사하려고 한 건데 대통령 권력은 임명권, 인사권 같은 걸로 지켜지는 게 아니다"라며 "결국 국민 지지율을 바탕으로 정권에 힘이 생기는 건데, 집권 3년 차에 권력기관을 장악해 권력 누수를 막으려는 건 위험한 선택"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께서 권력 누수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법이 좋은 정치에 있다는 생각으로 가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이날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당선인은 "두 분 관계가 어떤지 참 모르겠다"면서도 "한동훈 위원장은 본인이 대통령과 대단한 대립을 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 눈에는 그냥 검사1과 검사2"라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334760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민영화하는거보니 찐보수맞구만 나중에 합치치나마세요~
21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강간범보다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22주 이후 낙태 불법' 개정안 반대..112 환조승연애9:0053017 11
이슈·소식 태국 뉴스에 박제당한 한국인 유튜버86 311869_return15:0740858 2
유머·감동 스벅에 이 자세하고 있는 사람들 보면..교양없어보임72 뇌잘린8:5467515 4
이슈·소식"임용도 안 된 게'…기간제 교사 물에 담그고 넘어뜨린 남학생68 밍싱밍17:3420100 9
유머·감동 업소녀와 사귀게 된 하이닉스 직원.jpg63 아야나미4:1883932 2
"물 단식 다이어트, 물중독으로 사망할 수도"…보건 당국 경고 사정있는남자 지금 막 1 0
[전참시] 천뚱의 우동으로 만드는 샤브샤브 레시피 김규년 49초 전 43 0
16년간 출산과 같은 수준의 끔찍한 고통을 겪었다는 남자배우 훈둥이. 1분 전 132 0
104세 할아버지 패션 맠맠잉 1분 전 134 0
숨은 강자 '크래시', 마의 10% 벽 넘을까? N차 리플레이 열풍 드리밍 3분 전 63 0
중학생 아들 가을 소풍 도시락.jpg 311341_return 3분 전 283 1
10주년 컴백에 맞게 제대로 준비했다는 레드벨벳 앨범4 드리밍 18분 전 1735 0
자기 포지션이 있다는 게 뭔지 알려주는 QWER 멤버 근엄한토끼 19분 전 1381 1
인터넷 개발자가 후회하는 것1 311103_return 21분 전 1383 0
바람이 유전되는 이유 (양재진 피셜) jpg1 김밍굴 22분 전 2625 1
요즘 압구정 물가 체감2 유기현 (25) 24분 전 2350 0
240616 착장인가 선미 사정있는남자 24분 전 690 0
영화 '쿵푸허슬' 명장면 더보이즈 영 25분 전 369 0
린넨 팬츠 이렇게 잘 비친다는 게 당황스러운 달글 션국이네 메르 26분 전 1058 0
"사회 초년생은 한달 165만원 저축…그렇게 못할 이유부터 찾아라” 옹뇸뇸뇸 26분 전 1002 0
아줌마는 통원치료 하며 보험사에 아파 죽겠다고 계속 전화.gif 중 천러 26분 전 843 0
ㄹㅇ 도라에몽 손이 되어버린 빙그레우스 풀썬이동혁 26분 전 889 0
해달 몸무게는 어느 정도일까? ♡김태형♡ 26분 전 357 0
기린에게 심폐소생술을 어떻게 할까?.twt1 성우야♡ 26분 전 485 0
@진짜여긴의품갹이다르다 배진영(a.k.a발 27분 전 331 0
급상승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