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투표율이 75%를 넘어서면서 라리사의 알몸말춤 공약 실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라리사는 19일 한국 국적 취득 후 첫 참정권을 행사했다. 3년 전 한국국적을 취득한 라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4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한 뒤 인증샷을 게재했다.
앞서 라리사는 "제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75%를 넘으면‘교수와 여제자3’ 공연장에서 동료배우들과 함께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라리사는 "아침부터 투표율에 신경을 쓰며 투표상황을 지켜봤다"며 "투표율이 높아 공약을 지켜야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몰려오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 투표율이 높게 올라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투표율이 75%을 넘기는 상황이 올 때를 대비해 ‘알몸 말춤’ 공약에 동참한 동료 연기자들과 공약 실천의 장소와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며 "
'알몸 말춤'이 단속 대상이 되더라도 약속은 약속인 만큼 꼭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18분 현재 최종 투표율이 75.8%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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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해서 봤더니 피식대학 x토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