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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ll조회 10725l 9
이 글은 8년 전 (2015/11/3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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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아름다워지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내용이 많이 깁니다만, 정말로 제가 사춘기시절부터 뼈저리게 겪은 것이니 저처럼 상처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내면도 외면도 아름다운 사람이 모두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적었습니다.



다소 과격한 표현도 있습니다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릴때 난 내가 이쁘다고 생각한적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그때까진 예쁜애들이 부럽다는 개념이 없었다.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

예쁜것이 무엇인지 인지가 되기 시작한 중학생시절 내내, 나에게 고백하는친구는 아무도 없었다. 조금 모자란듯한 친구가 사귀고싶다 한 것 외엔.

이성친구들은 아무도 내게 고백을 한다거나 하지 않았고 내 스스로 못생겼구나 생각한 정도였다.



딱 그 시기에 여자 친구들이 나를 싫어했다. 뭐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왕따? 였던 것 같다.

알수없는 집단적인 괴롭힘은 혼자 감당하기 힘들었다. 학교에선 공학이라 남자애들 눈치가 보였던건지 대놓고 하진 않았지만 정말 방과후가 더 무서웠다.

이유없이 메신저에서 단체대화방으로 날 불러서 오만가지 욕들을 했고, 억울한 일을 모두 나에게 덮어씌우며, 선배들에게 날 괴롭히게 시켜 전교생이 다 보는데서 수치스럽게 혼내기도 했다.

그중에 여자친구들은 특히나 외모 비하로 날 괴롭혔다. 가 크다부터 눈이 작다, 뱃살봐라 성적인 희롱도 있었던 것 같다.







근데 나도 독한 년인게, 애들이 그럴수록 조용히 있으면 되는데 괴롭히면 괴롭힐수록 더 나는 사나운 개처럼 굴었다. 쌍욕하면 나도 하고, 미처럼 굴었다.

남자선배가 날 불러서 전교생들이 다 보는데서 하면 맞을 각오하고 나도 똑같이 쳐울면서도 욕하고 빠득빠득 대들며 했다.

구경하던 다른 선배들이 더 욕하면서 못생긴게 조카 병이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수십명은 일제히 웃었다. 그때의 두려움이란.

내가 아무리 발악을 해도 다수를 이길 수는 없는 법. 개같이 굴어서인지 그나마 손을 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어쨌든 삼년동안 매일을 증오와 두려움 복수 분노 좌절 이런것만 느끼니까 하루가 다르게 난 못생겨져 있었고 마음 깊은곳에서부터 독기가 풍겼다.

딱 이때에 찍은 증명사진은 지금 그 누구도 나라는걸 맞추지 못할 정도다. 나라고 해도 믿지 않는 사람도 더러 있다.


그렇게 졸업하는날 기쁠수가 없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갔다. 이미 내 성격은 버릴대로 버려서 선생님이고 뭐고 없었다. 독기만 남은 나라서 선생님이 뭐라하든 두려울것도 없었고 자존감은 개나 준지 오래였다.

그러나 선생님과 친구들은 그런 나와 수없이 갈등을 빚어가면서도 날 버리지 않았다. 그러자 내가 변하기 시작했다.

점점 독기가 사라지면서 성격이 밝아지기 시작했다. 욕만 하던 내 입에서 칭찬이 나오고 긍정적인 말이 나왔다.

그러자 가장 먼저 얼굴이 바뀌기 시작했다. 스스로가 느낄 정도였고 친구들도 놀랐다. 이미지가 아예 다른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후배들이 들어올때 쯤 나는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며 웃을줄 알게 되었다. 그러자 이때부터 예쁘다는 소릴 들었던 것 같다.

남자후배들이 나에게 인사하려고 기다렸다가 아웅다웅하고, 먹을 것들도 받아보고 친구들이 장난스레 연예인이라고 놀렸다.

여자후배들은 간혹 동경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신기했다.

나를 왜?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적으로 예쁘다는 표현은 없었지만 확실히 태도가 달라졌다. 간혹 여자친구들이 가끔 날 보면서 이쁘다고 느낄 때가 있었네 하며 얘기하기도 했는데 이 변화들이 난 너무 낯설기만 했다.




확실히 고등학교때 난 다른사람이 되었지만 진짜 변화는 대학생이 되고 부터였다.





















처음으로 화장을 해 보고 치마도 입고 무던히 노력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원래 눈에띄게 이쁜 얼굴이 아니라서 눈에띄지도, 못나지도 않은 모습으로 일학년은 그렇게 조용히 지나갔다.


그리고 이학년이 되고, 대학친구와는 친해질거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로 소중한 동기들이 생겼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나는 더 밝아졌고 친구들이 나에게 성격좋단 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이었다. 성격이 좋다니, 내가???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지만 차츰 주변에서 칭찬을 듣게되자, 사라져서 영영 돌아올 것 같지 않던 내 자존감은 무서운 속도로 회복되었다.



바로 이때 깨달았다. 자존감과 외모는 비례하는구나. 이건 불변의 법칙이었다.










일학년때는 그저 옷과 화장에만 관심을 두었는데 자존감이 회복되자 상처만 가득하던 나의 내면을 돌아보는 여유가 생겼다.

난 아무것도 몰랐고, 날 사랑하는 방법을 몰라서 가장 먼저 그냥 내 할 일을 열심히 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처음으로 시험기간에 밤을 샜다. 모든 열정을 부었다. 일주일에 사일은 밤을 샜다. 어느새 모든 시험과제에서 나는 일등이었다. 학점과 관계없이 나는 우리 과에서 제일 뛰어난 애가 되어 있었다.

그러면서도 기본적으로 항상 깨끗하게 외적인 모습도 유지했다. 과하지 않아도 늘 깔끔하게 화장을 하고, 아무리 시험기간이어도 추리닝은 입지도 않았다. 늘 나는 최선으로 완벽한 모습을 유지했다.

미련하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게 내 방법이었다.







점점 고학년이 되면서 공부에 여유가 생기자 날 더 사랑하고 싶은 마음에 공부 외에 다른 것에 눈을 돌렸다.


책을 많이 읽었다.
주변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해보았다.
정치와 시사에 관심을 가졌다.
여행을 다녔다.
인내하는 연습을 했다.
편지쓰는 습관을 길렀다.
그동안 나로 고생했을 가족들을 더 챙겼다.
나에게 맞는 화장과 스타일을 찾으러 노력했다.
기록하는 습관을 가졌다.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 날 위한 시간을 비웠다.
생각을 더 많이하고 정리 해 보았다.
말을 조심하려 애썼다.
남을 비방치 않으려 노력했다.
사과하는 습관을 길렀다.
웃는 연습을 했다.
가치관을 재정비했다.
등등.





아주 사소한 이런 노력을 했다.
이것들이 지켜짐으로서 나에게 자존감을 가져다 주었느냐?



아니다.

사소하지만 내가 날 위해 스스로 노력했다는 사실과 태도가 나에게 자존감을 주었다.






스스로 귀하다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도 보석같아보였다. 마음이 편해지니 자존감회복은 물론이요, 내 삶 자체가 가치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쯤되자 어느새 감사하게도 사람들이 나를 '빛난다'고 표현했다.









학교에선 타과생들도 나를 알고있고, 개인적인 연락들을 취해왔다.
아는 사람들을 통해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여자후배들에겐 난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이 되고 항상 멋지다, 언니처럼 살고싶다고 했다.
동기들은 날 더 사랑해주고 챙겼고, 선배들은 날 더 예뻐라 했다.


간혹 아예 모르는 사람조차 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본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또한 내 sns 글을 통해서 자신이 행복해진다고 감사하단 메세지들을 받기 시작했다.













너무 많은 것이 변했다.
내 생각 내 관점 내 마음하나 바꿨는데 아예 다른 세상속에서 사는 기분이었다.





날더러 빛나듯 예쁘다고 한다.
매주 보는 오빠들도 내 얼굴을 지그시 보며 진짜 예쁘다고 한다.
간혹보는 친구들도 볼때마다 더 예뻐진다고 하고, 모든 주변의 남자들이 내게 호의적으로 변했다.

그런 나를 질투할 줄 알았던 주변 여자들조차 날 더 사랑해주고 진심으로 날 동경하며, 칭찬으로 날 감쌌다.







사랑이란걸 받아보니, 그것은 자랑할 것이 아니라 날 사랑하는 이들에게 두배로 베풀어야 할 빚이라는 걸 깨달았다.

내가 나를 사랑할줄 알아야 다른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단 것도 처음 깨달았다.




나를 사랑하니 이성문제는 자연스레 해결이 되었다. 누구든 날 좋아해주었다.
소개를 나가도 남자의 조건보다 진심으로 상대 본연의 모습이 궁금해졌고, 그들의 가치관에대해 궁금해 했다.


나완 다른 가치관을 가졌다 해서 배척하지 않았고 그들 그대로를 인정함으로서 나는 좀 더 많은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라 생각했다.


그러자 여태 모든 남자들은 나의 그 점을 아주 높이 샀다.

















그렇게 어린나이에 겪었던 어둡고 추웠던 기억 덕분에 나는 더더욱 필사적으로 이겨내려 애썼다.
내 방법이 무조건적으로 맞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나는 지금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



이것이 내가 터득한, 가장 예뻐지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다.





마음 그대로 생각 그대로 얼굴 구석 어딘가엔 비치기 마련이다. 이건 정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적용이다.



예뻐지고 싶다면 내 마음과 생각상태부터 체크하고,
사랑받고 싶다면, 거짓없이 주변사람을 대가없이 먼저 사랑해 주면된다.

아주 간단한 듯 하면서도 쉽지 않지만,
적어도 내가 겪은 바로는 이것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었다.













우리 모두가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같이 너덜너덜했던 사람도 노력하니 되던걸.













-------------------------------------------------------

개인적인 사담을 적어도 될까요. 길어질 것 같습니다.







판 속에서도 특히 여기, 해석남녀 판의 글들을 보다 느낀 것은, 생각보다 어린 친구들이 많다는 것과(저도 어립니다만)

이성의 눈에 혹은 '다른사람'의 눈에 내 외모가 얼마나 예쁜 '등급'으로 평가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 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찰나, 제 어린 여동생이 외모로 고민하는 걸 보고 속상해서 해줬던 말들이 생각났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 주실 줄 알았더라면, 좀 더 단어 선택도 신중히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댓글들을 보다보니 제가 넓은 의미로 선택했던 단어가, 의도와는 다르게 다른 관점으로 읽혀져, 오해되는 부분들도 있어 보입니다.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미 쓴 글이니 더이상 내용상의 수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작은 오타와 문단 넓이만 수정합니다.


작은 문장 하나에 정확한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글 전체적인 맥락에서 느껴지는 전반적인 큰 느낌으로 이해해주시면 오히려 더 곡해 없이 받아들여 질 것 같습니다.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빛이난다'의 의미입니다.

중의적인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가장 가깝습니다.



저의 눈코입이, 얼굴이, 외모가 예쁘다는 외적인 칭찬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어렵게 입 밖에 꺼낸 고민들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그럴수도 있지'라는 말로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해 주었을때,

용기가 없어 못했던 것들을 주위의 시선을 극복하고 정말로 해 냈을때,

어느날 아무 이유없이 지인들에게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편지했을때. 등



바로 이럴 때, 제 앞에서 눈을 마주하고

넌 정말 멋진 사람이다, 너는 정말 빛이난다, 넌 진짜 크게 될거다 라는 말을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즉, 내용 속에서 지인들이 했던 '예쁘다', '빛이난다'의 표현은 외적인 부분으로만 해석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본문을 읽으니 제가 봐도 설명이 부족하지 않았나 판단됩니다.

텍스트로만 전달되는 한계도 있겠구요.







결과적으로 제가 정말 하고싶었던 말은

'타인'의 눈에 얼마나 예뻐보이는가 보다

'나'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내가 어떠한 노력을 하는 사람인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제 주변 사람중에도

스스로를 아름답다 여기고 노력하는 사람은 표정에서 드러납니다.

자신감도 다르고, 풍기는 분위기, 어투조차도 다릅니다. 미묘하지만 큰 차이로요.

대게 그런 사람을 대할때 우리는, 함부로 대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존재 가치는 소중합니다. '여신', '얼짱'같은 철저히 외적인것만을 의미하는 말에 본인이 소속되지 못한다고 절대 우울해 하지도 마세요. 특히 사춘기 아가씨들이요.



외모 가꾸는 것도 중요해요.

그치만 진짜로 내 사고방식과 마인드가 변했을때, 성격도, 분위기도, 주변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그걸 말하고 싶었어요.







이런글을 썼다고 해서, 제가 잘난것도 아니구요, 결점없는 그런 대단한 사람이 못됩니다.

저도 출근길 지하철속에선 똑같이 인상 구겨집니다. 짜증도 잘 냅니다.

늘상 좋은말, 좋은 생각만 하지도 않습니다. 분명 모난 부분도 있구요.









이렇게까지 해명같은 사담이 길어진 것은, 많은 분들이 봐주실거라 미리 생각지 못하고

가볍게 뱉은 말에 대한 일련의 책임감입니다.



잘난것 하나 없는 평범한 사람이 쓴 글에, 의미있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내심 놀랐습니다.

오히려 댓글들을 읽고 제가 감사하고, 힘을 얻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의 말들에서 거짓이 더해졌다 느끼시는 분의 글을 보고 순간적으로 당황했습니다만,

정말로 그런 상황이 있더랍니다. 허허.. 그래서 더 감사했던 순간이었구요.

그냥 거짓을 더했다기보다,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너그러이 웃으며 가볍게 넘겨주십사 부탁드립니다...ㅎㅎㅎ









연말입니다.

한 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또 기쁨 혹은 설레임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기이지요.



지나온 일년을 정리 해 보았을때,

내가 일년간 번 돈, 좋은 성적표, 이러한것도 좋지만

올해'도' 내 옆에 있어주었던 '사람들'이 가장 크게 남은 한 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새해에는 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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