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
11년전 쟁반노래방 토크 자료긔ㅋㅋㅋ

관심이 가는 여학생이 있었죠. 타과에

나름대로 좀 진지한 이성관계로 발전 시켜 보고자, 한참 그런 단계 였는데

그 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거 였어요. 그럴수 있죠~ 이성적으로 충분히

그래서 선배 형한테 고민을 털어놨어요. '사귀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있더라...'

'방법이 없을까요?' 했더니 선배형들이...

'때려라'

히익

선배의 조언 '때리면 자기를 때린 사람을 못 잊는다'

나도 모르게 되나 싶어서 '너 왜 딴사람 만나냐?' 물어봤더니

'왜 못만나'라고 당연하게 대답해서 '그래도 그렇게 하면 되?'

하면서 때렸어요

알고 하면서도 우스운게

이게 될라나??

세게는 아니고 찰지게 '착'

황당해 하죠. 황당해 하는데

울더라구요

아, 선배가 운다는 얘긴 안했었는데

그 뒤로 제가 피해다녔죠. 나중에 2,3학년때 캠퍼스에서 우연히 만났어요

그때 때린 이유에 대해서 얘기했죠.

그랬더니 그 친구가 '괜찮다. 근데 정말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히익 여자분 착하시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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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 깨고 있다는 2018년 당시 한파 수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