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고 피아노과 만년 1등 천재 윤유슬
같은 학교 같은과 만년 2등 노력형 서진목
서로 잡아먹을듯 사이가 나빴던 그들이지만 유슬이 시각을 잃게 되면서 달라진다
유슬은 여전히 싫어하지만 진목은 미안함 동정심이 더해져서 뒤에서 소리없이 유슬을 도와준다
2.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된 유슬을 도와주며 피아노를 기초부터 익혀가는 정차식
높이뛰기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못하게 된 후 아버지가 유명 피아니스트란 걸 알게 됨
본인도 피아노에 재능이 있을거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는다
2피아노 콩쿨에 나가서 아버지를 만나는게 꿈이고 피아노는 전혀 칠줄 몰랐지만
운동선수 특유의 근성과 숨겨져 있던 재능으로 유슬과 콩쿨 준비를 해 나간다
매력이 상반되는 남주들과 시각장애인이 된 후에도 당당하고 매력쩌는 여주와의 관계가 인상적이었음
3부작이라 피아노에 관련된 스토리밖에 안나왔지만
미니로 늘려서 저 셋의 관계를 좀 더 깊게 파면서 럽라도 진행시켰으면 팽팽한 삼각관계가 나왔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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