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너리스 : 저 자(포도주 상인)는 어떻게 되는 거죠?
도트락이 적들을 처벌하는 방식
살기 위해선 뭔들..
비세리스가 사라졌으니
이제 좀 위협에서 벗어나나 했지만
이 세상에 타르가르옌이 단 한 명이라도 존재하는 한
적들의 추격은 영원히 끝나지 않음
대니를 겨냥한 독살미수 사건 소식을 듣고 달려온
칼 드로고
분노한 드로고가 대니를 독살하려 했던 자의
눈을 죽일 듯이 내려봄
그 자를 제쳐두고
먼저 대니에게 달려오는 드로고
Moon of my life (내 삶의 달)"
드로고가 사랑하는 아내를 부르는 호칭
다친 곳은 없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드로고는 가장 먼저 대니를 챙김
대니의 목숨을 구한 조라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드로고
그리고 곧 태어날 아들 '라에고'에겐
타르가르옌 가문이 여태껏 지배해왔던
철왕좌를 다시 탈환해 오겠다 약속하는 드로고
처음엔 다른 대륙의 왕위 찬탈 전쟁에
관심이 없던 드로고였지만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의 안위까지 위협하는
로버트 왕에 크게 분노한 드로고가
결국 웨스테로스를 쳐부수고
칠왕국을 통합하겠다란 결심을 함
칼라사르를 바다로 이끌고 가서
칼 역사상 그 어느 누구도 하지 못했던 대륙 정복을 맹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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