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골 한국대사관 A 영사가 뺑소니 혐의로 현지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과 경찰 등에 따르면 A 영사는 지난달 27일 밤 12시 무렵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몽골 주민의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 피해자가 이튿날 경찰에 신고했고 폐쇄회로(CC)TV 화면을 분석한 결과 한국대사관의 외교관 차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https://news.v.daum.net/v/2019052303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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