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시대 박재상
어느날, 닭장에 있던 30여 마리를 모두 죽이고 튀어버린 들개들...
유기견 보호소 직원들은 민원인(닭 주인)의 요청에 따라 들개를 포획하기로 합니다.
보호소 직원과 민원인(닭 주인)에 따르면 들개 무리 네마리 모두 사람손에 길러지다 버려진 유기견들이라고 ...
닭 서른마리를 죽인 아이들이니 아무래도 사납고 공격성이 강한 무시무시한 애들이겠지요??
어랏!
호오 무서워무서워 무서운 못된 개들 !
좀 더 다가가 가까이서 보니....!!
띠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을 피해 도망다니다 논에 빠져 반만 담궈졌던게 틀림없는 허술한 들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니까 크게 한장ㅎ)
하지만 경계심 강한 들개들이 손 쉽게 잡힐리 없고 포획을 다음으로 미룹니다.
그런데!
....! 잡히고 보니 가까이서 존나 귀엽잖아!? 들개라더니!
공격성 하나없이 조심조심히 사람 냄새도 맡고 다가오는 들개들....
사실 보호소에서 포획에 잡아오는 들개들은 10마리 중 9마리는 정말 착하고 온순하다고.... 그 별난 나머지 1마리도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준다면 온순해진단다..
(닭 서른마리 폐사시킨 들개 맞음)
급 마무리
모든 들개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들개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모습이 아니다. 그리고 사랑을 주고 키우면 충분히 반려견이 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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