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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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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B/김지원] 사람 안 믿는 김지원 썰 10 (完) | 인스티즈[TeamB/김지원] 사람 안 믿는 김지원 썰 10 (完) | 인스티즈 

 

[TeamB/김지원] 사람 안 믿는 김지원 썰 10 (完) | 인스티즈[TeamB/김지원] 사람 안 믿는 김지원 썰 10 (完) | 인스티즈 


 

 


 


 


 


 


 

저번에 오고 얼마 만이지? 사실 벌써 급하게 끝을 내는 이유는 더 이상 김지원의 눈을 피해서 글을 쓸 용기가 내겐 없어... 


 


 


 


 

아. 말을 안 한게 있는데 김지원이 다시 이렇게 멀쩡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건 

그 국장이라는 사람이 김지원 전에도 후로도 계속 똑같은 짓을 했던 거지.  

그러다 덜미가 잡혔고 사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성매매 혐의, 세금 탈취까지. 

여러 가지 죄목으로 지금은 감방행에 그 모든 게 언론에 풀렸거든. 


 


 


 


 


 


 

뭐, 어쨌든 활동은 계속됐지. 

어느덧 마지막 방송이었고 여느 때처럼 무대를 끝마친 김지원은 이동을 한 뒤 대기실에서 호들갑이야.  

왜냐고? 


 


 


 


 


 


 


 


 

"아, 떨린다. 떨린다. 안 떨린다, 안 떨린다. 아니다, 떨린다. 떨린다. 아니야, 김지원. 안 떨려, 안 떨려." 


 


 


 


 


 


 


 


 

저러고 있다. 22살 김지원의 생일파티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이름하여 팬미팅이 있는 날이거든. 김지원이 땡깡을 부려서 갑자기 잡은 스케줄인데 지가 저 난리야. 


 


 


 


 


 


 


 


 


 

"어떤 눈으로 봐야 되지?" 

"자연스럽게 해." 

"너도 있을 거지?" 

"당연하지." 


 


 


 


 


 


 


 


 

김지원은 대기실에서 몇 번이나 거울을 들여다보고, 손톱을 잘근 거리더니 이내 벌떡 일어나. 

그리고 대기실 안을 이리저리 배회하기 시작해. 똥 마려운 갠줄ㅋㅋㅋㅋ 


 


 


 


 


 


 


 


 


 

"와, 진짜 떨린다. 팬미팅은 이년 전 이후로 처음인가? 아, 싫어하면 어떡하지?" 

"싫어하면 굳이 널 여기까지 보러 찾아오겠냐?" 

"갑자기 잡았잖아! 그것도 오늘! 당일! 아침에!" 


 


 


 


 


 


 


 


 


 

그렇지. 어젯밤에 혼자 무슨 생각을 한 건지는 몰라도 회사에 땡깡땡깡을 부려 오늘 아침에 당장 공지를 띄우고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되는 무슨 게릴라 이벤트 형식이었지.  


 


 


 


 


 


 


 


 

"진짜 분위기 싸하면 어떡해." 

"지금까지 팬싸인회는 폼이야?" 

"그건 두 번만 했잖아." 


 


 


 


 


 


 


 


 

사실 팬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야. 김지원이 무의식중에 그 끝까지 가요, 등의 말에 표정을 굳힌다는 건. 

전직 밥덕의 시점, 아 현 밥덕? 어쨌든. 팬의 시점에서 봤을 때 아마 알면서도 계속 말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반에 다시금 너를 지지한다고 말 하는 듯한 느낌이거든. 뭐, 아닐 수도ㅋㅋ 


 


 


 


 


 


 


 


 

"야, 김지원. 너 올라갈 때 되지 않았어?" 

"어, 아. 망했다. 미쳤다. 어떡하지? 와, 손 떨려." 


 


 


 


 


 


 


 


 

진짜로 잘게 손을 떨고 있는 김지원에게 마이크를 꼭 쥐여주고 까치발을 들어 볼에 살짝 뽀뽀를 했어. 


 


 


 


 


 


 


 


 

"마이크도 쥐었겠다, 네 여자친구 뽀뽀도 받았겠다. 무적이지?" 

"...아, 뭐냐." 

"먼저 가 있을게. 오늘은 삐딱선 타지 말고, 제발." 


 


 


 


 


 


 


 


 

고개를 세차게 흔드는 김지원을 뒤로 하고 내 번호표에 적힌 자리로 가 앉았어. 

딱 백 명만 있는 공간에 35번. 앞뒤 좌우 팬들로 무성했고 김지원 또 긴장하겠거니 싶더라. 

이 인간 이상한 게 몇 백 명 관객 앞에서는 안 쫄면서 유독 팬들이랑만 있으면 백스테이지에서 찌질이가 되는 거야. 


 


 


 


 


 

'탁' 


 


 


 


 


 


 

어, 불 꺼졌다. 


 


 


 


 


 


 


 


 

"안녕하세요, 바비입니다." 


 


 


 


 


 


 


 

단상 위로 김지원의 실루엣이 보였고 이내 불이 켜짐과 동시에 팬들의 함성가 터져 나왔어. 

김지원은 슬쩍 웃더니 긴장한 내색 없이 무대를 이어나갔고 드디어 대망의 토크 시간. 

그 안에서도 직접 번호를 뽑아 질문을 받는 QnA. 


 


 


 


 


 


 

"46번!" 

"무대에 서 있을 때 어때요?" 

"행복해요, 너무. 좀 심각하게." 


 


 


 


 


 


 


 

"다음은 87번!" 

"여자친구 있어요?" 

"...네, 있습니다. 이년 전쯤부터 사귀었던 친군데. 아니, 이렇게 허무하게 공개할 줄이야!" 


 


 


 


 


 


 


 


 

여자친구 이야기에 반응? 뜨뜻미지근 ㅋㅋㅋㅋ 그냥 야유 소리만 들려왔어. 

사실 매스컴에 공개만 안 됐지 팬들 사이에서는 연애하는 것 같아,로 유명했으니까. 그게 확답이 내려진 거고. 

아무래도 반응이 그다지 핫하지 않은 이유도 힘들었을 때 등을 돌린 본인들에 대한 죄책감 때문이 아니었을까? 


 


 


 


 


 


 


 

"보자, 1번!" 

"진짜 왜 이렇게 허무하게 공개해요? 아니, 여친분께 미안하지도 않나! 여기 와있죠, 한마디 한다면?" 

"네? 아니. 잠시만요. 당황스러워. 왜 다 반응이, 어. 그래!" 


 


 


 


 


 


 


 


 

김지원ㅋㅋㅋㅋㅋ 당황해서는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 팬은 울고불고 난리라는데 여러분은 왜 그렇냐몈ㅋㅋㅋ 

그러니까 얼른 질문에 대답이나 하라고 독촉당하고. (((내밥희))) 


 


 


 


 


 


 


 


 

"아, 뭐. 무슨 말을 해. 사랑한다고?" 


 


 


 


 


 


 


 


 

엄청난 야유가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서 막 웃는데 다음으로 호명된 숫자에 일지 정지. 


 


 


 


 


 


 


 

"어, 마지막으로... 35번." 

"..." 

"35번? 35번 고객님?" 


 


 


 


 


 


 


 

고객님이라는 김지원의 말에 다들 웃기 바빴고 나는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났지. 

김지원의 표정이 가관이었어. 으엑, 하는 표정이었지. 너였어?라는. 

이왕 이렇게 된 거 어쩌겠나 싶어서 그냥 살풀이라도 하자는 식으로 질문을 했지. 바비의 팬으로써. 


 


 


 


 


 


 


 

"우리 밉죠." 

"뭐야, 그게. 미워요, 도 아니고 밉죠? 이미 답을 가지고 묻는 거잖아." 

"..." 

"미웠지, 미웠는데 뭐 어쩌겠나 싶더라고. 나 또한 누군가의 팬이었다면 그 상황에 어땠을까, 

스스로한테 물어봐도 정확한 대답이 안 나오는 거야." 


 


 


 


 


 


 


 


 

정적. 적막한 공기가 깔렸고 다들 김지원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경청을 하는 분위기였어. 

근 2년 만인 팬과 가수의 진솔한 대화라고나 할까. 


 


 


 


 


 


 


 


 

"사실.., 다들 아나? 나 그때 이후로 엄청 싫어졌어요. 영원하자, 같은 거. 

그래서 어제 혼자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대로도 괜찮을까, 이대로 그냥 있는 게 맞을까 하는. 

그러다 생각해 낸 게 이 자리였고. 근데 응, 이렇게 만나서 다행이야." 


 


 


 


 


 


 


 


 

주변이 웅성웅성, 소음으로 차기 시작해. 


 


 


 


 


 


 


 

"뭐 어쩌겠어.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내가 무대 위에서 가장 즐길 수 있는 건 여러분이 있기 때문인걸. 

가수 바비로써 너무 감사한 사람들이라는 건 여전하니까." 


 


 


 


 


 


 


 

주변에 우는 사람이 속속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가수 바비. 그 말을 곱씹던 도중에 한 팬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들려왔어. 


 


 


 


 


 


 


 

"사람 김지원은?" 


 


 


 


 


 


 


 


 

김지원이 우물쭈물 대답하기를 망설이더니 입을 떼는 순간 주변 불이 완전히 꺼져 빛이 차단된 후 스크린에 VCR이 나와. 

너무나도 짧은 시간에 팬들이 준비한 사과의 선물임과 동시에 새로 시작하는 너를 응원한다는 의미가 담긴 영상. 


 


 


 


 


 


 


 


 

"...아, 뭐냐고." 


 


 


 


 


 


 


 


 

영상이 끝나고 김지원은 그 자리에 쪼그려 앉아 손으로 얼굴을 가리더니 한참을 그러고 앉아 있더라. 

팬 석? 말도 마. 다 눈물 바다지. 물론 나라고 예외 없어.  


 


 


 


 


 


 


 


 

"진짜. 여러분 짜증 나. 왜 이렇게 사람을 울리고 그래요?" 


 


 


 


 


 


 


 


 

김지원도 예외 없었어ㅋㅋ 눈물범벅. 얼굴까지 빨개져서는.  

팬 석에서는 지원아 울지 마부터 몬생겼다, 김지원! 울지 마라!까지 다양한 말이 들려왔어. 

그에 김지원 반응? 


 


 


 


 


 


 


 


 

"못생겼다 누구야! 너네 오빠가 이렇게 잘났는데!" 

"코나 닦고 말해라!" 


 


 


 


 


 


 


 

ㅋㅋㅋㅋㅋ 난 무슨 대학 개그 하는 데 온 줄. 어쨌든 슬슬 마무리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어느 정도 진정이 됐을 때 김지원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타고 울려 퍼졌지. 


 


 


 


 


 


 


 


 

"고마워요, 오늘. 그것도 좀 많이. 아, 진짜로. 엄청 감동이네. 

난 앞으로도 내 꿈을 위해 음악을 할 거고, 여러분을 위해 무대에 설 거예요. 

그리고 아까 김지원은,이라는 질문 말인데. 딱히 구분 짓지는 않을게요. 

하지만 나한테 바비는 특별해. 온전히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잖아요." 


 


 


 


 


 


 


 


 

오, 김지원. 하는 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들려왔고 김지원은 살짝 웃다가 큰 결심이라도 한 듯 

심호흡을 크게 하고 마이크를 두 손으로 꼭 쥐고 최대한 그 공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랑 아이컨택을 하려는 듯 팬석을 주시해. 

그리곤 그때 그 시절, 아직은 조금 어렸던 시절의 자신이 했던 말을 그대로 내뱉어. 


 


 


 


 


 


 


 


 


 


 


 

"오늘 너무 고마워요.  

그러니까, 아, 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사실 오늘 내가 진짜로 하고 싶었던 말은 있잖아. 


 


 


 


 


 


 


 


 


 


 

우리 제일 오래가요. 최고로 길게 봐요, 알겠죠?" 


 


 


 


 


 


 


 


 


 


 


 

스물한 살 겨울 이후로 듣지 못 했던 그 말. 

스물넷의 봄, 너무 소중한 내 가수로 부터 듣은 날, 오늘. 


 


 


 


 


 


 


 


 


 


 


 


 


 


 


 


 


END


 


 

급하게 끝낸 감이 있는 것 같지만 무사히 마무리를 했습니다 :) 

그래서 오늘 분량 길죠! 아닌가... ㅠㅅㅠ 


 

지금까지 예쁜 피드백 주시면서 함께 달려주신 독자님들, 

더불어 글에 관심 가지고 읽어 주신 독자님들 다 너무 감사드려요. 


 


 

연애사가 주축이 되지 않는 이유는 그냥 팬과 연인으로 바라보는 한 남자, 한 사람, 한 가수에 대한 이야기이기 떄문이예요. 


 

달달한 이야기는 에필로그로 빠르게 찾아오겠습니다. 

못다한 말이 너무나도 많지만 우리 여기까지만 볼 거 아니잖아요? 


 

사람을 못 믿었던 지원이는 에필로그 까지만 잡고 있는 걸로 하고 이만 놓읍시다! 


 


 

[김밥]님  [시계]님  [고데기]님  [바나나]님  [밥씨눈]님  [밀대]님 


 

지금까지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감사 할 것 같아요 :) 

싸라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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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시계
9년 전
독자5
앗 벌써 마지막 편이라니 들어오자마자 놀랬어요 TAT 제가 글잡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봤던건 이 작품이 처음인것 같은데 마지막 편이라고 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ㅠㅠㅠ 지원이가 평생 사람을 안 믿을줄 알았는데 마지막 편에는 마음이 변한 것 같아 다행이네요! 전 사실 이번편에서 국장이 감방갔다는 게 제일 후련해요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문장 너무너무 좋은 거 같아요 설렌다고 해야하나ㅎㅎㅎㅎ? 에필로그도 너무너무 궁금해요 여주와 지원이의 달달한 이야기라니 ㅋㅋㅋㅋㅋ 상상이 되기도 하고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봐왔던 작품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뭔가 계속 생각나게 되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 많은 걸 배워간다고 해야 할까 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다른 작품 나오면 꼭꼭 챙겨볼게요! 그 때도 암호닉 시계로 찾아가겠슴당 XD
9년 전
to B continued
많은 걸 배워간다니. 너무나 과분한 말이예요 ㅠㅅㅠ 저야말로 글을 쓰면서 시계님 댓글에 많은 걸 같이 느낄 수 있었는걸요! 아, 근데 저 봤어요! 시꼐! 귀여우셔 ㅠㅠㅠ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해 주셔서 여러모로 너무 감사드려요. 마지막은 누이 좋고, 매부 좋고로 끝내는게 모두한테 좋으니까요. 동화의 결말은 안 해피 일지라도 김지원의 결말은 해피입니다! 늘 감사했고, 앞으로도 오래 봬요♥
9년 전
독자6
앗 보셨나요? 매우 부끄럽슴다ㅋㅋㅋㅋㅋㅋㅋ 급하게 고쳤는데.. 사실 맨날 댓글 달 때마다 시꼐로 쳐져서 고치는 게 너무 힘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작가님 말씀 하나하나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꼭 오래 뵀으면 좋겠습니당! 저도 항상 감사해요<3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to B continued
아 저 지금 입 찢어져라 웃고 있는거 혹시 아시나요? ㅠㅠㅠ 김밥님 댓글은 보면서 늘 짜릿해! 새로워! 김밥님이 최고야! 사실 첫 글을 이걸로 시작해도 되나 했어요. 아무래도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아니니 별로 좋아하지 않으실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읽으시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다면! 이라는 마음으로 쓴 글이었는데 글 의도를 너무나도 잘 간파해 주셔서 제가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진짜로 지원이는 훨씬 더 사랑스럽고 훨씬 더 예쁜 사람 일 거예요. 누가 뭐래도 바비니까요 :) 오늘까지도 너무 감사드리고 예쁜 밤 보내세요. 곧 또 봬요♥
9년 전
독자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쉬우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to B continued
너무 아쉬워 말아 주세요ㅠㅠㅠㅠ 저도 아쉽지만 아직 에필로그가 하나 남아있으니까요! 지금까지 너무 감사했습니다 :)
9년 전
독자7
밥씨눈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필로그가 남았다니 다행이에요ㅠㅠㅠㅜㅜㅜㅠ 에필로그까지 끝나면 이제 뭘 보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단순히 설레는 것 뿐만 아니라 힐링되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작가님은 항상 브금을 탁월하게 고르셔서 더욱더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동안 수고 많으셨고, 지원이가 사람을 믿게되어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 다음작품도 계속해서 밥씨눈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9년 전
to B continued
밥씨눈님ㅠㅠㅠㅠㅠ 암호닉이 한방이신 우리 밥씨눈님! 마지막가지 함께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제 글에 힐링이 되신다니 정말 더할 나위 없는 칭찬입니다ㅠㅠ 하지만 힐링 될 것도 없이 늘 예쁜 하루만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브금은 늘 신경써서 조심조심 고르는데 이럴수가! 마지막이라 브금 뭘 써야 했는데ㅠㅠ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도 그 다음도 오래 봅시다.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56.54
감동적이네요..
작가님 글 덕분에 한 번 생각해보게 됐어요, 저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 때의(ㅜㅜ) 제 행동을.
여러가지를 깨닫고 가요.

9년 전
to B continued
에이ㅠㅠㅠ 실제로 저러면 안되죠! 줄 수 있는게 믿음밖에 없어서 저는 오늘도 지원이에게 그저 통장과 믿음만...ㅠㅠㅠ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
9년 전
비회원149.221
헐류ㅠㅠㅠ완결이라니ㅠㅠ
9년 전
to B continued
에필로그에서 봐요, 우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작가님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재밌고ㅠㅠ뭔가막슬프고그래요ㅠㅠ
9년 전
to B continued
흑흑. 독자님ㅠㅠ 마지막까지 함께 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에도 또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ㅅ^
9년 전
독자9
엉엉 방금정주행 끝냈는데요 글이 너무 따뜻하고 예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원아ㅠㅠㅠㅠㅠ바비ㅠㅠㅠㅠㅠ 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to B continued
글이 예쁘고 따뜻하다니ㅠㅠㅠㅠㅠ 독자님 댓글이 저한테는 저 따끈따끈합니다. 겨울나기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마워요 ㅠㅠ
9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 ㅜㅠㅠㅠㅠ ㅜㅠㅜㅜㅠㅠㅠㅜㅜㅠ지워나ㅜㅠㅜ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 감동ㅠㅠㅠㅠ작가님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ㅜㅠ
9년 전
to B continued
감동? 감동? 진짜로 감동? ㅠㅠㅠㅠ 제가 더 감동 ㅠㅠㅠㅠ 끝까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ㅠㅠㅠ
9년 전
독자13
아녀 이런글을 써주신 작가님이 더 고맙죠ㅠㅠㅠ 다음글 기다릴게여ㅠㅠㅠㅠㅠ ♡♡
9년 전
독자11
아너무예쁘다ㅠㅠㅠ결말이이렇게예쁘게끝나버렸네요ㅠ 제가생각했던결말은아닌데 그것보다더훨삔 예쁘고 잘 담겨서 끝난거같아요ㅠ
마지막편이라니 아쉽기도하고 시원섭섭하기도하고..ㅠ 결국은 지원이랑 팬이 한마음되서 보기좋게 끝나서 보기좋아요ㅠㅠㅠ 브금도 너무 예쁘고 잘어울려여ㅠㅠ
이건 사담이지만 퓨ㅠㅠㅠ 아이콘들도 정말 오래갔음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일빠가아니여서아쉽지만 ㅠㅠㅠㅠㅠㅠ 하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어요!
새로운 작품으로 또 찾아오실거죵 ..?

9년 전
to B continued
생각했던 결말이 궁금하다고 하면 말 해주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궁금합니다! 심히 궁금합니다ㅠㅠㅠㅠㅠ 사담도 좋지요. 아이콘 이제 시작이니까 끝까지 함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첫번째던 아니던 그건 상관없어요ㅠㅠㅠ 제가 감사한 마음은 올 어바웃 똑같으니까요! 지금까지 너무 감사드렸고 물론이죠, 곧 새로운 글로 만나요!
9년 전
독자12
고데기에요! 잘 끝나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왤케 슬픈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데뷔해서 오래보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to B continued
고데기님 반가워요 ㅠㅠㅠㅠㅠㅠ 나름 예쁘게 마무리 한 것 같아서 내심 흡족 해 하고 있...ㅋㅋㅋㅋ 지원이는 예쁜 아이니까 데뷔하고 엄청 엄청 오래 볼 것 같아요b 너무 아쉬워 마시고 우리 에필로그에서 봐요! 그리고 다음 글도 함께 해요 ㅠㅠ 엉엉. 고마워요♥
9년 전
독자14
와...진짜 보면서 이렇게 감탄한적이 얼마만인지...담담한어조가 너무 안쓰러우면서도 따뜻하네요...영원하자고, 같이가자고 하는 말을 제일 싫어하던 지원이가 사람들은 다시 받아들이게돼서 너무 기뻐요ㅠㅠ 어서 에필로그도 보고싶네요 어떤얘기가 나올지 궁금해요!! 바비이야기가나올지..김지원이야기가 나올지요ㅋㅋ 이글뿐만 아니라 다른 글에서도 계속 뵙구싶네옇ㅎㅎㅎ
9년 전
to B continued
으앙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 댓글이 저를 함박웃음을 짓게 만들어요 ㅠㅠㅠㅠㅠ 문체가 너무 극적 이질 못 해서 걱정했지만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원이는 사실 순진무구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니까요ㅠㅠㅠ 에필로그 얼른 들고 찾아뵐게요~ 다음 글에서도 그 다음 글에서도 우리 오래 봬요 ^ㅅ^!
9년 전
독자15
지금까지 재밌게 봐왔는데 끝내기에는 조금 이른감이 있는거 같지만 결말이 따뜻한것 같아서 참 좋은것같아요 결국엔 지원이도 믿을수있게 됐네요 한층 더 성장한것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지원이도 수고했고 작가님도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뵜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브금도 잔잔하고 글이랑 잘 어울리는것같아요

9년 전
to B continued
저 역시 이르게 끝을 보는 구나 생각했지만 사실상 이야기를 더 이어가더라도 지금 이 글에 있는 내용을 길게 빼는 것 뿐이라 전개도 답답하고 읽으시는 분도쓰는 저도 지칠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답니다 ㅠㅅㅠ 세심하게 신경써서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자주 봬요:)
9년 전
독자16
바나나에요..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눈물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질문에 대한 답변들이 다 짠하네요..팬과 가수에 대해서 와닿는게 있는것 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너무 슬프지만 예쁘게 결말이 난거 같아서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의 마지막 말이 팬의 입장에서 다행이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정말 이 작품은 팬과 가수의 관계를 잘 나타내주신거 같아요ㅠㅠㅠ존경합니다!!ㅠㅠㅠ에필로그가 남아있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지금까지 수고많으셨어요ㅠㅠㅠ♥또 봅시다!!ㅎㅎ
9년 전
to B continued
바나나님ㅠㅅㅠㅠㅠㅠ 끝까지 함께 와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정말 재미를 위해 연애라는 요소를 섞지 않고 온전히 제가 지금까지 겪어 온 팬과 가수를 바탕으로 글을 써 보고 싶네요^ㅅ^ 앞으로도 감사하고 오래 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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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to B continued
기대하시는 것 이하의 로슈거 에필로그로 돌아오겠습니다ㅠㅠㅠㅠㅠ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9년 전
독자18
첫화부터 봐왔지만 부끄러워서 댓글도 못달았는데 마지막이라니ㅜㅜㅜㅜ너무 아쉽네요ㅜㅜㅜ 전 작가님같이 담담한?문체 완전 사랑합니다ㅏ그래서 다음 글도 어여 보고싶은 맘이 커요!ㅎㅎ 글재주가 없어서 댓글이 횡설수설ㅜㅜ하지만 결론적으로 사람 안 믿는 김지원은 대박이라는거 !! 앞으로도 응원할게요:D
9년 전
to B continued
다음 글은 제가 더 열심히 쓸테니 꼭 처음부터 함께해요ㅠㅠㅠ 잔잔하게 얼른 다음 글 준비해서 돌아올게요! 전혀 안 횡설수설한 예쁜 댓글 너무 고맙습니다*:)
9년 전
독자19
아작가님드디어다봤네요ㅠㅠㅠ뭔가감동적이야ㅠㅠ지원아ㅠㅠㅠㅠ진짜오래가자우리ㅠㅠㅠ작가님글쓰시는라고수고많으셨어요작가님글솜씨짱짱!!이런글읽게해주셔서감사합니다!!
9년 전
to B continued
이미 한참 전에 다 읽으셨지만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 암요, 우리 독자님 백번 수고하셨어요ㅠㅠ 부족한 점 열심히 보완해서 더 예쁜 글로 다시 오겠습니다, 고마워요 *;>
9년 전
비회원119.142
와 이렇게 예쁜 마지막이라니 갑자기 완결이라 당황했는데 글보니까 전혀 갑작스럽지 않네요 여기서 끝나도 이대로도 충분히 마음에 꽉꽉 차는 느낌ㅠㅠ
한참은 더 마음을 열지 않을 것 같던 지원이가 이제 다시 마음을 열고 팬들과 진심을 내보일 수 있게 돼서 너무 다행스럽고 좋네요 보면서 울뻔했어요 지원이 말 한미디 한마디가 콱 박히는 듯 하네요 가수 바비와 인간 김지원을 더이상 딱히 구분짓지 않겠다는 데에서도 아 정말 변했구나 하는게 딱 느껴져서 울컥했어요
이번에도 역시 브금짱짱! 고민 많이 하시면서 셀렉하신다더니 역시 진짜 잘어울려요...ㅠ 그리고 과분한 피드백이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더 못표현해드려서 안타까울뿐! 오래보자니 감사해여 앞으로도 글 꼬박꼬박 챙겨볼게요 진짜로 오래봐요~ 비회원이라 암호닉 신청하기가 좀 그렇네여ㅎ..ㅠㅠ 에필로그도 기대할게요
그리고 이글의 지원이에게도 현실의 지원이에게도 하고싶은 말, 지원아 우리 정말 제일 오래가자 최고로 길게 보자 늘 너네 믿을게 응원해 싸라해!!!

9년 전
to B continued
ㅠㅠㅠ 그 예쁜 댓글 달아주신 비회원님! 다음 글에서는 꼭 암호닉 신청해주세요ㅠㅠㅠ 제가 독자님을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그거 하나 뿐인데 독자님 같은 경우는 피드백이 너무 감사해서 머리에 각인 될 것 같아요. 다음에 오셨는데 못 알아 보면 제가 너무 아쉬우니까 다음 글이 마음에 드시면 꼭 한번 언급하시고 암호닉 신청해주셔요 ㅠㅅㅠ 진짜로 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끙, 지원이도 독자님도 싸라해여♥
9년 전
비회원119.142
마음에 들면 언급하고 신청해달라니요! 안봐도 마음에 들게 벌써부터 뻔한데ㅠㅠ 작가님은 글도 예쁜데 답글도 너무너무 예쁘게 달아주셔서 진짜 늘 기분 좋게 댓달고 또 기분좋게 다시 찾게되고 읽고나서ㄸ또 기분 좋아지고 그래요ㅠㅜㅠ 사실 창의력도 없고 결정장애라 암호닉으로 뭘해야핫ㄴ지 모르겠는..^^ 다음글로 오실때까지 생각해두고 있을게요! 진짜로 오래봐요 저도 싸라합니다♥
9년 전
to B continued
곧 새글로 진짜, 정말 곧! 올테니까 싱크터지는 암호닉 기대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
9년 전
독자20
국장 진짜 꼴좋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쌤통이닼ㅋㅋㅋㅋㅋㅋ누굴 건드려 감히!!!!!!팬미팅 진짜 감동이네요ㅠㅠㅠㅠㅠ저렇게 진솔한 자리가 만들어졌다는게 정말 좋은것같아요ㅠㅜㅜ이와중에 김지원 못생겼닼ㅋㅋㅋㅋㅋㅋ
9년 전
to B continued
쌤통이다! 못생겨ㅆ, 잘생겼다 김지원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오!!!정주행끝이에용ㅎㅎㅎ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당 이번내용은 와..작가님 이글에서 제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직접 알려주신것도, 궁금했던걸 알 수 있을거라고 말해주신것도 아닌데 다읽고 나니깐 사르륵 궁금점도 다풀렸어요 이것은 매직입니다 작가님 매번 설레는 글만 보다가 작가님의 달콤쌉쌀한 김지원썰을 보니 색다르네요 너무 좋습니다ㅎ그리고 작가님 이글은 뭔가 뭉클해지는? 남자친구의 김지원과 무대위의 바비의 모습이 닮은듯 안닮아서 더 설레고 더 진지해질수 있던것 같아여 작가님 잘읽었어요 마음의 여유를 가질수있는 시간이었어요 너무 재밌게 잘 읽었고 우리 준회썰로 만나용ㅎ
9년 전
to B continued
세상에... 역시 또 2개월 전 댓글에 답글을 답니다. 왜 2개월 전에 알람이 울리지 않았던 걸까요. 정말 멋진 피드백 감사드려요. 우리 준희 썰로 뵙지는 못 할 수도 있지만 또 만날 수 있기를 기대 하며 분발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2
아대박 마지막편대박 ㅠㅠㅠㅠㅠ뉸물나요ㅜㅠㅠㅠㅠㅠ나두나듀 저자리에꼭있규싶다ㅜㅜ몇년이지나도ㅜㅜ미웠어도 내팬은 내팬 내가수는 내가수네여ㅜㅜㅜㅜ감동 ㅜㅜㅜㅜ가족같은사이.. 너무잘봤어여 작가님ㅜㅜ
9년 전
to B continued
귀여운 콘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완료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됐으면 조만간 새 글을 들고 얼른 찾아뵈러 와야겠네요. 힘내겠습니다! 금요일이니까 뜨거운 밤 보내시고 다음에 또 봬요^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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