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빕빈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빕빈 전체글ll조회 2302l

[iKON/김한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랫치노 뺏긴 썰 11 | 인스티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랫치노 뺏긴 썰

 

 

그 말을 들은 순간 정말 놀랐어 생각을 안 해 본 건 아닌데 그래도 너무 당황스러웠어 진짜 내가 호구였던 게 그 소리를 듣자마자 바로 일어나서 화장실로 감 ㅋㅋㅋ 한빈이한테 한 마디도 안 하고 그래서 한빈이는 내가 그냥 집에 가는 줄 알았대 근데 핸드폰하고 가방 있어서 기다린 거래 ㅋㅋㅋ 화장실에 들어가서 거울을 보니깐 내 얼굴이 엄청 빨간 거야 ㅋㅋㅋ 민망할 정도로 낮술 한 줄 ㅠ 대충 부채질을 하면서 막 어떡하지 생각을 했어 근데 또 생각해 보니깐 한빈이한테 말을 안 하고 나온 거야 ㅋㅋㅋ 그래서 바로 한빈이한테 갔지 김한빈 뒷모습 축 쳐져서 겁나 귀여웠다 ㅋㅋㅋㅋ

 

 

"한빈아"

 

 

"어 누나 갑자기 어디 간 거예요"

 

 

"아니...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아까 그거 장난이었어요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 마"

 

 

그 소리 듣고 너무 미안한 거야 그래서 울쌍을 지으면서 진짜 장난이냐고 물었지 근데 한빈이가 또 놀래면서 고민을 하더라

 

 

"난 그게 장난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네?"

 

 

"아... 너무 부끄러워서 나도 모르게 일어나서"

 

 

내가 한빈이한테 말 건다고 옆에 앉아 있었거든 갑자기 김한빈이 날 딱 안더니 머리를 쓰다듬는 거야 부끄러웠지만 나도 같이 한빈이를 안았지

 

 

"누나가 나 싫은 줄 알았어"

 

 

"아니야 내가 널 왜..."

 

 

"고마워 잘 해 줄게"

 

 

"나도 잘 할 게"

 

 

"좋아해 ㅇㅇㅇ"

 

 

그 말에 대답은 차마 못 했어 너무 부끄러워서 그렇게 우린 사귀게 되었어! 그렇게 한 6개월 정도는 달달한 것 같아!

다음편에 왜 우리가 배틀이 되었는지 이야기 해줄게!

 

 

그리고 살짝 근황을 보여 준다면

 

 

"아... 떠라 떠라"

 

 

"떨어 여보?"

 

 

"뭘 떨어 당연히 합격 할 건데"

 

 

"아닌 거 같은데"

 

 

"오!! 아... 시발... 하나님... 감사합니다."

 

 

"축하해!!"

 

 

"봤지? 내가 이런 사람이야"

 

 

한빈이는 가고 싶은 대학에 합격이 됐어 참나 계속 떨고 있었으면서 아닌 척 하고 어휴 못 살아

 

 

 

--------------------------------------------------------------------------------------------------------------------------------------------------

 

아마 플랫치노 썰은 다음 편으로 마지막 편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앞으로 우리 오빠 리메이크 버전을 몇 번 올리고 한 판 시리즈를 더 구상하고...

독방에서 쓰던 글을 가져 올 예정입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아 마지막이 제일 부럽다ㅠㅠㅠㅜㅠㅠ나도 합격 소취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왜 도망간거야ㅠㅠㅠㅠ당
9년 전
비회원212.207
안돼요ㅠㅠㅠ다음이마지막이라뇨ㅠㅠ
9년 전
독자2
꺅!!!!근데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말도안데여ㅠㅠㅠ힝ㅜㅜㅜㅠ
9년 전
독자3
허류ㅠㅠ벌써마지막이라뇨ㅠㅠㅠ
9년 전
독자4
ㅁ..마지막이라뇨..ㅠㅠㅠㅠㅠㅠ 근데 둘이 짱귘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합격..소취..
9년 전
독자5
아니마지막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아쉬워아쉬워!!
9년 전
독자7
흑 벌써 마지막이라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었능데ㅠㅠㅠㅠㅠㅠㅠㅠ잘 읽고 가여...ㅠㅠㅠㅠㅠ작가님 감사합니다...휴ㅅ휴♡
9년 전
독자8
다음편이 마지막이라니......안돼에에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9
ㅋㅋㅋㅋ 갑자기 도망가서 당황잼 ㅋㅋㅋㅋ 어쨌든 사겨서 좋습니당 벌써 마지막이라니 설ㄴ렘설렘ㅇ을 못봐서 슬플것같아여ㅠㅠ
9년 전
독자10
갑자기 일어나서 가서 당황ㅋㅋㅋㅋ그래도 잘 사겨서 좋다ㅋㅋㅋㅋ 근데ㅠㅠ벌써 마지막화라니ㅠㅠ안안되요ㅜㅜ
9년 전
독자11
ㅜㅜㅜㅜㅜㅜㅜ김한빈....나도 김한빈이랑 연애하고싶다ㅜㅜㅜㅜㅜ작가님 어쩜좋아여ㅜㅜㅜ설레서 저 죽어요...♡
9년 전
독자12
여주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망은 왜 간 거야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
7기맘ㅁ비뉴ㅠㅠㅠㅠㅠㅠ메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어어유고거기여우어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6 1억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08.27 19:49
기타귀공자에서 폭군으로1 고구마스틱08.26 20: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09.05 23:47
      
아이콘 [iKON구준회/송윤형] 아고물 Page 36 빕빈 08.22 20:29
아이콘 [iKON/구준회/송윤형] 아고물 page 23 빕빈 06.19 16:54
아이콘 [iKON구준회/송윤형] 아고물 Page15 빕빈 06.15 12:50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1 빕빈 04.24 14:28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1 빕빈 04.21 14:45
아이콘 [iKON/구준회] 아고물:아줌마와 고딩의 상관관계29 빕빈 01.27 20:07
아이콘 [iKON/김한빈] 우리 결혼했어요26 빕빈 01.25 14:14
아이콘 [iKON/구준회] 아고물:아줌마와 고딩의 상관관계113 빕빈 01.13 21:50
아이콘 [iKON/구준회] 아고물 : 아줌마와 고딩의 상관관계 P27 빕빈 01.03 18:05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1 빕빈 12.21 23:07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10 (부제; 마지막이야기)14 빕빈 12.17 20:22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912 빕빈 12.14 11:50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811 빕빈 12.13 16:28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711 빕빈 12.07 19:27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612 빕빈 12.01 21:12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5 빕빈 11.30 16:20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9 빕빈 11.30 02:12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516 빕빈 11.30 01:52
아이콘 [iKON/준혁] 연애의 발견 0~414 빕빈 11.30 01:19
아이콘 [iKON/김한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렛치노 뺏긴 썰 1212 빕빈 11.27 18:35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5 빕빈 11.25 19:44
아이콘 [iKON/김한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랫치노 뺏긴 썰 1114 빕빈 11.25 19:32
아이콘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2 빕빈 11.24 20:23
아이콘 [iKON/김한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랫치노 뺏긴 썰 1017 빕빈 11.24 20:09
아이콘 [iKON/김한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랫치노 뺏긴 썰 919 빕빈 11.22 15:04
아이콘 [TeamB/김한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랫치노 뺏긴 썰 8 (부제;김한빈 생일 축하해)21 빕빈 10.24 16:44
아이콘 [TeamB/김한빈] 신호등에서 미친놈한테 플랫치노 뺏긴 썰 741 빕빈 10.19 09:01
추천 픽션 ✍️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thumbnail image
by 콩딱
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전체 인기글 l 안내
9/22 3:54 ~ 9/22 3:5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