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들 다 자고 있겠지. 민호 형이다.
위너비 단톡으로 시작한 지 일주일짼데 바쁜 우리 애기들 위해서 형이 뭐 해줄 건 없고, 짧은 편지나 좀 써주려고.
존나 정성이지 않냐. 형은 원래 모토가 물갈이는 절대 안 한다였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지만
스스로 단톡에 들어왔으면 너희가 책임감?을 가지고 단톡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다.
누구 하나 버리고 갈 생각이 없다. 그러니까 너희가 관심 가져주고 한가한 시간에 와서 같이 떠들어 준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다. 아무튼 추운데 감기 조심해라. 좋아한다. 형은 우리 애기들의 열렬한 팬. ^^
순서는 가나다라 순이다.
우리 븅신 킹 강승윤. ^^~ 이제 안 바쁘다고 했으니까 화력킹도 니가 해라.
우리 승윤이는 존나 보자마자 편하고 뭔가 친근했다. ㅋㅋㅋ 니도 그러냐. 그랬으면 좋겠다. 형 바램.
친화력도 좋고, 같이 있으면 존나 재밌으니까 자주자주 와라. 알았냐. 와서 같이 게임도 하자.
우리 승윤이 애교송이 보고 싶네. 존나 깜찍할 듯. ^^~ 아무튼 형이 많이 아낀다. 오래 보자 승윤아.
우리 단톡 여왕님 딸기 진우. ^^~ 첫 단톡이라고 했나? 존나 낯가림도 심하다고 했는데 애들이랑 잘 놀아주고
단톡의 화력 퀸.^^ 형이 보면서 매번 감동받는다. 그래서 형한테 상장도 받았지. 그거 잘 보관해라.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항상 단톡에 끝까지 오래 남아줘서 고맙다.
사포 같지만 존나 착하고 형이랑 잘 통하는 우리 진우. ^^ 많이 아낀다. 오래 보자 진우야.
존나 상큼한 망고 유권. ^^~ 형이 니 깨워 주려고 아침에 일어나서 존나 도배했는데 형이 깨울 땐 안 일어나고 말이야.
아무튼 존나 요새 뭐 걱정하는 일이나 우울한 일 그런 것들 있으면 여기 와서 풀고 가도 된다.
힘든 일 있으면 얘기해라. 직접적인 도움은 못 주지만 그래도 들어주는 건 잘 한다.
새로 떠오르는 단톡 화력 요정 권이. ^^ 형이 많이 아낀다 오래 보자 권아.
우리 단톡의 샤이니, 섬광 같은 남태. ^^~ 대체 어디서 빛났다가 어디로 사라지는 거냐.
형이 존나 속상하다. 좀 자주자주 와서 진득하게 놀다 가라 인마. 그리고 이 사진 보고 존나 넋이 반쯤 나가 있었다. ^^
사람이 저렇게 예뻐도 되냐. 아무튼 말 안 듣는 자식 같아도 처음부터 같이 했으니까 끝까지 가자.
우리 섬광 남태. ^^~ 형이 많이 아낀다. 오래 보자 태현아.
존나 폭풍 같은 경이. ^^ 하트 폭풍 이름을 요새 잘 못 보는 것 같다. 상큼한 표정으로 자주자주 나타나서 오래 얘기하자.
강승윤의 븅신 킹 자리를 위협해라. 둘이 붙여 놓으면 존나 재밌을 것 같다. ㅋㅋ
경이도 무슨 일 있으면 달려와서 털어놓고. 피곤하면 무리하지 말고 푹 자라.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존나 발랄한 모습이 보고 싶다. 그리고 형이 많이 아낀다. 오래 보자 경아.
우리 단톡 효슴이. ^^~ 요새 뭐 하냐? 밤에 항상 있던 효슴이가 없으니까 허전하네.
효슴이도 피곤하면 잠 푹 자고 쌩쌩할 때 와서 오래 놀다 가라. 짤 보고 존나 기립할뻔했다. ^^ 뭔데 이쁘냐.
편지 쓰고 있는데 갑자기 우리 효슴이 도도한 모습들이 생각나네. 드립을 던지면 바로바로 나오는 찰진 욕도 듣고 싶다.
아무튼 보고 싶다 효슴아. ^^ 형이 많이 아낀다. 오래 보자 재효야.
아마도 우리 단톡에서 유일하게 짝이 있는 민혁이. ^^~ 니가 진정한 위너다. 낮 화력은 우리 민혁이가
존나 활활 태워 줘서 형은 기쁘다. 그리고 짝이랑 오래가라. 형이 달달한 노래 추천 많이 해줄게.
민혁이도 블락비 멤버로 여기 처음 들어와서 금방 적응하고 잘 어울려 줘서 고맙다.
그리고 니한테 무슨 과일이 어울릴지 생각해 봐야겠다. ^^ 형이 많이 아낀다. 오래 보자 민혁아.
존나 갓세리. ^^ 짤은 형이 존나 좋아하는 끼 부리는 세리 짤이다. 손연재 뺨치는 짤도 있다.
오면 꼭 보여준다. 요새 시험기간이라 많이 바쁜가 보네. 얼른 끝나서 자주 보고, 놀고 싶다 세리랑.
시험 끝나면 우리 세리가 화력 존나 활활 태워줄 거라고 믿는다. 공필 세리. ^^ 와서 애들한테 매력 어필 좀 해라.
우리 세리 얘기하다 보면 매력 존나 철철 넘치는데. 아무튼 형이 아낀다. 오래 보자 승훈아.
우리 단톡 양아치 태일이. ^^~ 요새 뭐하고 사냐. 단톡에 통 얼굴을 안 비추네. 또 어디 가서 웃었냐?
보고 싶다. 자주자주 와라. 문제 일으키고 다니지 말고 인마. 형처럼 깨끗한 인티 생활을. ^^
애들 모이면 또 게임 하자. 우리 태일이 애교송 형이 평생 보관해 놓을 거다.
아무튼 비회원으로 라도 한 번씩 들려줘라. 형이 많이 아낀다. 오래 보자 태일아.
시발 지호야. ^^ 15일 뒤면 니 볼 수 있는 거냐 진짜.
걱정되는데 비회원으로 한 번만 더 들려줘라. 뭐하고 사냐.
만난 지 이틀? 삼일? 만에 존나 생이별 한 것 같다. ^^ 그래도 형이 기다린다.
이 글도 비회원으로 볼지도 모르니까 회전 풀고 올린다. 꼭 봤으면 좋겠다. 보고 싶다 지호야.
우리 단톡 아기돼지 지훈이. ^^~ 바쁜 일 끝났다고 존나 자주 와서 얘기하다 가주고 고맙다.
아픈 건 진짜 괜찮냐. 아프지 말고 늦게까지 쏘다니지 마라. 걱정된다.
그리고 우리 지훈이 꺼도 평생 소장한다. 형이 니때문에 잠을 못 자겠다. ^^ 다음엔 다 같이 게임 하자.
단톡에서 진짜 막내 같은 지훈이. 형이 많이 아낀다. 오래 보자 지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