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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엑소 샤이니 강동원 온앤오프
지나가던사람 전체글ll조회 2348l

   

3편까지는 뚜렷한 컾링이 없을거에요 ㅠㅠㅠ떡이나 달달구리한것도ㅠㅠㅠㅠㅠ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경수가 등장~ 새로운 인물이 더 나올지는 미지수이지만 백현이 종인이 경수 이 세명의 이야기가 주가될겁니다! 망작의 냄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던 떡이나 찔걸 괜히ㅎㅎㅎㅎㅎㅎㅎㅎ 일단은 미지수인 연재텀과 함께ㅎㅎ...ㅎㅎㅎ 분량이 많지가 않아서 ㅠㅠ 포인트내려요! 부담없이 감상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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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찌어찌 장례를 치른 후 아버지가 그랬던것 처럼 닥치는 대로 일을 하고 살아왔다. 그 흔한 연애를 해 볼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삶의 극한점에 내몰려 있는 나에겐 내 몸뚱아리 하나 챙기는 것도 버거웠다. 고시텔의 좁은 방에서 하루 스무시간을 일하고 네시간 잠을 자기를 2년반, 나는 내 명의의 원룸을 얻었다.  

나름의 보금자리가 생겨 숨 돌릴 틈이 생기자 입영 통지서가 날아왔고 2년간의 군 생활 후 제대를 축하해줄 가족이나 친구하나 없던 나는 또 다시 돌고 돌아 이 가게에 들어왔다.   

악바리 근성으로 제일 밑바닥 부터 차곡 차곡 한 계단씩 올라 나름 '실장' 타이틀까지 땄다. 그래 봤자 불법 사창가게지만.   

원룸에서 오피스텔까지, 딱 6년이 걸렸다. 삶에 여유가 생기자 그 전에는 미처 몰랐던 외로움이 뼛 속 깊이 박힌다.  

삶에 치여 살아온 내겐 일적으로 만나는 사람들, 20대 초반 호프집알바나 카페 알바등을 하며 만난 몇몇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연락하는 사람도 없었다.  

고질적인 외로움에 일주일에 4번은 원나잇으로 채우던 때가 있었다. 헛수고였다. 단 하룻밤뿐인 관계가 내게 더한 공허함을 가져다 주었으니.  

시간이 지나자 그 외로움마저 무뎌져 철저히 '혼자'가 되어 갈 때였다. 그 때 변백현을 처음 만났다.  


그 날은 룸을 지키는 똘마니 하나가 갑자기 사정이 생겨 대타를 구할 수 없어 대신 자리를 지켰던 날이었다.  솔직히 대타는 필요없다. 웬만해서 창기들은 도주를 시도하지 않으니까.  

일종의 체념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며칠 전 새로 팔려온 창녀한명이 어디서 구했는지 소주병에 불을 붙여 불을 내고는 그대로 도망갔다.   

화재에 대비해 바닥은 대리석, 벽지는 방화기능이 있는 것으로 도배해 큰 불은 나지 않았지만 경찰서에 가는 길에 발각 돼 두 발목이 잘렸다. 그녀는 잘린 발목을 붙잡고 눈을 까뒤집으며 꺽꺽댔다.  

이럴때를 대비해 고용한 조폭들이 나가고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짓이겨진 발목에 소독 겸 소주를 붓고 달궈 놓은 인두로 지지며 지혈을 하는 동안 그녀를 황망히 쳐다보았다.   

고통에 못이겨 기절을 한 것 같았다. 살이 타는 역한 냄새에 울컥 토기가 올랐다. 그대로 모든 걸 게워냈다.  

현실에 용기내어 맞선 자의 결과는 참담하다. 역겹다. 나는 그녀가 도주에 성공하길 바랬다.   

그 날 이후로 감시가 삼엄해져 정해진 인원을 무조건 맞춰야 한다는 지시가 내려왔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서있었다.   

행운인지 불행인지 변백현 눈에 띈 나는 그날   

고통을 수반한 그 달콤한 쾌락이, 폭군의 자세로 범해오며 눈빛만은 녹아내릴듯 다정했던 변백현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나는 변백현이 내게 지껄인 '엄마가 젖 줄게' 라는 저렴하고 천박한 음담패설에 눈물이 났다. 거칠게 다루면서도 머리통과 등허리를 감싸오는 단단한 팔에 또 한번 눈물이 났다.  

지독히도 뜨거운, 그 열기가 숨이 막힐 정도로 버겁고 벅차올랐다. 타인에게 무심한척, 벽을 쌓고 살아가는 척 가면을 썼지만 사실 나는 지독한 애정결핍에 시달렸다.   

섹스를 통해, 아니 '매춘'을 통해 잠시나마 느꼈던 온기가 자꾸만 욕심이 난다. 그를 찾고 싶다. 변백현을 찾아 다시 한번 날 범해달라고, 뜨겁게 안아달라고, 애정을 달라고 애원하고 싶다.  

어쩌면 그라면 내 고질적인 외로움을 해결해 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하지만 난 '발목'이 잘리는 것이 두렵다. 그녀처럼 내게 닥칠 현실의 결과가 너무나 겁이 난다.   

멍청한 기대는 실망이 아닌 절망을 부르기 마련이다.  

   

내겐 절망할 여력마저 남아있지 않다.  

   


지하로 내려오자 특수유리 너머로 보이는 앳된 얼굴에 미간이 찌푸려진다.기껏 해야 열여섯, 열일곱 정도로 보이는 사내아이였다.   

하얀건지 하얗게 질린건지, 왜소한 몸이다. 잔뜩 말라 비틀어진 팔로 몸을 감싸고 미동도 없이 앉아있다. 새로운 신입에 남창들이 동물원 원숭이를 구경하는 것 마냥 모여들어 깔깔댄다.  

들리지 않는건지 못 들은척 하는건지 혼 곳에 시선을 둔 채 굳게 입을 다물고 있다. 언뜻 보이는 눈에 독기가 서려있다. 제 아비에 대한 원망일까, 앞으로에 대한 두려움인가  

아니 고독과 싸우는 눈이다. 저 눈은,  


울컥 짜증이 치민다.   

   

   

그대로 몸을 돌려 홀으로 올라간다. 마담에게 수표 두 장을 던진 후 그 남창을 내가 사겠노라 말했다. 충동적인 감정.  

놀란 모양인지 마담이 어버버 거리며 수표를 확인한다. 이백만원. 백이십에 팔려온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거래겠지.   

마담은 여기서 데리고 나갈거면 한 장을 더 내놓으라 말했다. 돈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그 추악한 얼굴이 역겨워 그냥 한 장을 더 던졌다.   


저 눈은 어릴적 나와 똑 닮아있었다. 세상도 부모도 아닌 내 자신에 대한 증오와 원망. 지독한 현실에 악을 쓰다 결국엔 내 자신에게 뱉는 독침.  

그 눈을 마주하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똘마니 놈들에게 눈짓으로 인사한 후 밖에서만 열 수 있는 문을 따고 들어갔다. 남창들은 내가 들어오자 깜짝 놀랐는지 허둥댄다.   

자기들끼리 무슨 얘기를 하던것 같은데 아마 마담 욕일것이다. 아랑곳 않고 미동없는 놈의 손목을 거칠게 당겨 수갑을 풀었다.  

커다란 눈에 의문이 서린다.   


-룸을 보내는거 아니니까 그냥 따라나와   


손목이 시큰거리는지 주무르면서도 계속 내 눈치를 본다. 쇼핑백을 안겨주며 마담이 버리기 전에 가져온 옷을 입으라 말하자 고분 고분 따른다.  

비쩍 마른 팔 다리가 피죽도 못 얻어 먹은 꼬라지다. 내가 왜,  


한숨을 삼키고 조수석에 태운 후 집이 어디냐 물었다. 상황파악이 되지 않는건지 물끄러미 쳐다만 본다.  

   

-보기보다 멍청한 건가? 집이 어디냐고 물었다  


고개를 세차게 젓는다. 집이 없냐고 물으니 또 다시 고개를 젓는다. 갑자기 짜증이 치민다.   

-지금 너를 풀어주겠다는거니까 다시 창촌에 쳐넣기 전에 집이 어딘지 말 해,   

입을 꾸욱 다물고 주먹을 말아쥔 채 발끝만 내려다 본다. 마담이 했던 말이 조각나 떠오른다. '알콜중독자 애비, 백이십,' 아,  


누그러진 말투로 물었다  

-집에 가기 싫은건가?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어떡할래 내가 남들한테 호의적인 인간이 아니거든. 지금 좀 정신이 나가서 그러니까 잘해줄 때 기회를 잡아  

차 내부를 둘러보더니 캐비닛에 넣어둔 영수증 쪼가리와 볼펜을 집어들고 무어라 적는다  


'창촌이랑 집만 아니면 어디든 상관 없어요'  


-왜 굳이 글로 적는거지?  

'벙어리니까요'  


갑자기 숨이 턱 막힌다. 삶에 시달려 사느라 잊고 있던 아버지의 얼굴이 떠올랐다.                                              

씨발. 그냥 보호센터 같은데 떨궈내려고 했는데  

   


-우리집으로 가자.  


놀란듯 눈이 커진다. 아가, 우리집에 가자. 그 뒷일은 나도 모르겠다. 가서 어떻게든 살아보자.  

나의 '발목'과 아이를 맞바꿨다.  


제가 잘 선택한거 맞죠?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이렇게라도 당신에게 하는 늦은 사죄, 받아주세요 아버지.  

   

나의 '발목'을 아버지와 맞바꿨다  

   

   

   


머리가 복잡하다.   

나는 타인과 감정을 나누고 소통하는데 익숙치 않다. 아니, 두렵다.  

나의 지독한 외로움을 내보인다면 또 다시 혼자가 될까 두려워 그 누구에게도 나의 치부를 드러낸적 없었다. 나는 너무나 나약하다.  

타인에데 다가가는 법 조차 모르는데 동거라니,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는건지 막막하다.   


생각이 많아져 우두커니 서있자 조심스레 옷깃을 잡아당기는 손길에 고개를 돌렸다.  

한 뼘반? 두 뼘가량 작은 머리통을 내려다 보자 흠칫 몸을 떤다. 별 생각 없이 본건데 놀랐나 보다.  

본능적으로 두 겹 세 겹 친 벽이 내 무표정에 드러나는걸 깨달았다.  괜스레 미안해져 어색하게 표정을 풀고 이유를 물어보니  

망설이다 울상을 지으며 검지손가락으로 배를 가리킨다. 배가 아픈건가?   

-병원가자  

들어오자마자 바로 나갈 채비를 하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열심히 손을 내젓는다. 그리곤 주방을 가리킨다.  

아...배고프다고..   

멋쩍다. 그 짧은 순간에 마담이 아이를 룸으로 보냈나 그것 때문에 아픈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간혹 가게의 창기들이 호되게 당한 후에 배가 아프다고 울먹이는 걸 보아서였다.   

간단한 소통이라도 하려면 수화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뒤 거의 다 까먹고 기억나는 거라곤,   

어릴 적 성탄절때 주전부리를 받아 갈 요량으로 놀러간 동네의 허름한 교회에서 배운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그 구절의 수화 밖에 없다.  

   


그건 차차 생각하고 일단은 아이의 허기부터 해결해야 될 것 같다.  

배달을 시켜야하나? 나가서 먹어야 하나? 만들어 먹기에는 냉장고가 텅 비었고   

작은 것 하나하나 둘이 되니 크게 느껴진다.  

   

-어..  


우선 이름부터 알아야 할 것 같다  


-이름이?  

멀뚱히 서있던 아이가 내 손을 끌어다 한 글자 한 글자 쓴다   


도..겨..ㅇ..수  

-도경수?   

고개를 끄덕인다  

-뭐 먹고싶어?  

아..무..거..나   

아까도 아무데나 라더니 이젠 아무거나 란다. 아직은 어색해서 그런가  


가게로 끌려오고 제대로 잠도 못자 피곤할게 분명해 그냥 집에서 시켜먹기로 했다.  


묶음 전단지를 주고 고르라고 하니 한참을 고민하다 피자를 가리킨다. 난 치킨 먹고싶은데.   

다음에 먹어야겠다.  


20분쯤 있으니 피자가 왔다.  

   

그 때 까지 노트와 볼펜을 하나 주며 간단하게 아이에 대한 정보를 물었다.   

이름은 도경수 나이는 열아홉, 생각보다 나이가 많아 좀 놀랐다. 체격으로 보나 얼굴로 보나 아무리 봐도 중학생인데,  

집은 목포. 원래 창기들은 도주를 방지하기 위해 낯선 먼 지역으로 끌려오거나 혹은 생계 때문에 자발적으로 들어온다.  

경수같은 경우 전자인데 생각보다 멀리서 왔네 싶었다. 그 밖에 가족은 아버지 하나 학교는 중학교가 마지막.   

경수가 앓는 병이 선천적인 이유인지 후천적인 이유인지는 좀 더 가까워지면, 아이가 마음을 열고 상처받지 않을 수 있을 때 그 때 물어보는게 맞는거겠지.  


할 수만 있다면 이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고 싶다. 아버지에 대한 사죄의 의미이기도 하고 또, 왠지 나를 보는 것 같아서.  

너는 나와 같은 삶을 살지 않기를 바래서.  

   


허겁지겁 피자를 먹는 작은 등을 천천히 두드리고 컵에 콜라를 부었다. 가슴 한구석에 응어리가 진듯 시큰거린다.  

아버지가 그랬던 것 처럼, 그저 하염없이 바라보고 또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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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사람
?...왜이렇게 전개가 급하지?....곧 글 내릴것같네옇ㅎㅎㅎㅎㅎㅎㅎㅎ수정의수정의수정의수정에의한수정을 해야할듯..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
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안자고 있으니 이런 보람찬 글을 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뚜렷하지 않아도 좋으니 연재 해주시는게 어디예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지나가던사람
이런 똥망글을 읽어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감쟈해여
9년 전
독자2
대박대박 ㅜㅜㅡㅜ 김종인 ㅜㅜㅜ 넘 착하잖아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넘쥬타 ..
9년 전
지나가던사람
우리니니가 경수를통해서 타인과 함께하는법을 알아가길바래요♥
9년 전
독자3
아 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안쓰러워서 어떡하죠..ㅠㅠ
9년 전
지나가던사람
얼른행복해지길바라며..♥
9년 전
독자4
헣ㄹㄹ으아다음편이엄청기대되네여ㅜㅜㅠ자까님ㅅ사ㄹ앙해요
9년 전
지나가던사람
ㅠㅠㅠㅠ번외편은 연재텀이 늦어질것같아요 ㅠㅠㅠ 스토리구상이 힘드네여 ㅠㅠㅠ
9년 전
독자7
기다릴수있슴다 힘내세요!!♡
9년 전
독자5
ㅜㅜㅜㅜ다음ㅍㅕㄴ도 기대되요ㅜㅜㅜㅜ기다리고 있을께요ㅜㅜㅜ
9년 전
지나가던사람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6
아ㅜㅜㅜㅜ종인이가잘해주는게아부지때문일가요? ㅜㅜㅜ넘가슴아프네요 ㅜㅜ
9년 전
지나가던사람
지금은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이 제일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더불어 경수에게서 어릴적 자신의 모습을 언뜻 보고 같은 길을 걷게하지않기위한 그런 심리도 있구요!
9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느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과거편부터 이번화까지 너무 슬프네여ㅠㅠㅠㅠ 백현이랑 오순도순살았으면...☆ㅠㅠㅠ 아근데 경수는 바텀인건가요?!
9년 전
지나가던사람
바텀이라기보다 백도가될지카디가될지백종이될지~미지수로 만들 아이랄까여♥ 종인이 백현이 모두 각자의 결핍이있는데 경수가 해결을위한징검다리가 될것같아요ㅎㅎ
9년 전
독자9
헐 이런 빅힌트 알려주셔도 되는건가요..!!!! 개인적으로 백종..첫편 임펙트가 너무 강해서 그런가 둘이 도킹했으면..♡ 사실 그냥 종인이가 안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더ㅎㅎㅎㅎ신알신 아까했어요 제 더럽님.. 다음편 기다리겠쑴다♡
9년 전
지나가던사람
하핳ㅎ 흘러가는대로 쓰는 저퀄픽인걸여☆★ 큰틀만생각해뒀지ㅎ 나도날몰라아ㄱ~ 신알신감사드려여♥♥
9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김종인진짜ㅠㅠㅠㅠㅠ너무착해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하고있을께요ㅠㅠ
9년 전
독자11
우앙 ㅐ미져여ㅠㅠㅠ
8년 전
독자12
으아....... 종이나......... 너 되게 따뜻한 사람이였구나???? 그래서 경수랑 니니는 어떻게 되었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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