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찬열이가 그말하면서 빤히 쳐다보는데
설렘반 두려움반
얘가 오늘 진짜 일을 치려고 하나..
이런 생각도 막 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막 부끄러운척 하니까
"부끄러운척한다고 그만할거같애?ㅋㅋ"
이러면서 상남자 빙의ㅎ
그냥 찬열이 보면서 웃으니까
"너가먼저 끼부린거다?"
이러면서 또 막 입술을 막...ㅎ
저기..지금 너가 끼부리는거 같다?ㅋ
찬열이가 뽀뽀도 막 하고
볼도 막 핥는다고해야하나
그러고 귀도막 깨물고
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후끈후끈하다"
"너가 불끈불끈한건아니고?ㅎ"
"지금도 장난 치고싶어 그렇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창 찬열이가 그렇게 막 목도 막 그렇게 하고있을때
전화옴ㅋㅋㅋㅋㅋㅋ
"전화왔다"
"괜찮아"
"미친ㅋㅋㅋ받아"
"안 받아도돼"
"누군줄알고"
"지금 너랑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제가 계속 받으라고 하니까
찬열이가 제 입술 살짝 깨물더니
받음
"여보세요 나 바쁘니까 이따할게"
이따위로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데?"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인도 안하고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 침대에 오자마자
그냥 제가 안고 누웠어요
"와 이렇게 피할라고"
"아니거든?"
"ㅡㅡ"
"아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인상좀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전화가 안왔으면
큰일을 정말 치뤗을지도 모르지만 (소근소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랑 그렇게 있다가 박찬열 잠들어서
나중에 찬열이핸드폰 보니까
전화한사람 수정이언니더라구요?ㅎ...
근데 뭐 찬열이가 저따위로 받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받는 수정이언니는 기분이 구렷을지도?ㅎㅎㅎㅎㅎ
핸드폰하다가 시간봤는데
한시간이 넘어도 찬열이가 안일어나는거에요
찬열이 볼에 뽀뽀를 해대는데도 안일어남ㅋㅋㅋㅋ
그래서 입술도 살짝 깨물고 그래도 안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이 입술에 제 입술 갖다대자마자
찬열이가 막 제입술을 아주 막 먹더라고요
찬열이 살짝 밀치니까
찬열이가 저 확 끌어안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좀 시간 지나고나서
"뭐야 언제일어낫대?"
"아까부터 너 핸드폰하는거 봤어"
"근데 왜 자는척했어"
"섹시하게 자는 내모습보고
너가 덮칠걸 알았으니까"
"ㅋ미친놈?ㅋ"
"너한테 미친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