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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이야기를해볼까 전체글ll조회 3513l 3

 

  

  

  

  

좆만이들의 잠자리는 내 방에 작은 금색의 새장이다. 물론 천장에 달려있는것은 아니다. 그 잠자리는 세훈이가 고른 것인데 내가 이런 좆만이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한 것은 그닥 오랜시간이 흐르지 않았다. 어느날 레이는 항상 바닥에서 웅크려 자느라 허리가 배겨서 혼자서 엎드려 힘겹게 치유치유 하는 것을 보고 안쓰러운 마음에 에라 모르겠다 지른 것이었다. 처음에는 인형의 침대나 사줄까.하고 쇼핑을 하고 있는데 옆에 카이가 뚜벅뚜벅 걸어와 이건 너무 여자같니, 저건 너무 부실부실하니, 별별 타령이 많아서 짜증나는 마음에 아 그냥 새장산다?!!!했다가, 그것이 결국 낙찰.  

  

  

디자인은 무수히도 많았지만 그중 황금이 꼽힌것은 세훈의 왕자병이었다(세훈의 압박에 못이겨 작은 매트리스도 깔아주고, 폭신한 오리털 이불까지 깔아준 것은 세훈의 공이 컸다. 얼마나 아양을 떨며 쫄쫄 따라오던지.)  

그 엄선하고 엄선하여 고른 그 새장에서 슬금슬금 기어나오는 것은 나와 눈이 딱 마주치면서 딱딱하게 굳은 디오였다. 어젯밤 디오는 내가 사다 준 한글공부책을 가져다 큰 소리로 읽어대서 모든 멤버들이 잠을 못이뤘댄다. 

'사랑!!!!!!!어머니!!!!!!!!!!아버지!!!!!!!!!!!!!!' 

그리고 디오가 나와눈이 마주치면서 뒤로 슬금슬금 숨기는 것은 한글공부책이었다. 어차피 조그마한 몸으로 가려봤자 얼마나 가려지겠냐만은 저렇게 적극적으로 숨기는데 내가 굳이 나서서 말릴 필요는 없다. 게다가 세뭐뭐씨처럼 먹을거 훔치다 걸린 것도 아니고. 

  

디오가 숨기는 이유는 간단했다. 나는 어제 그 시끄럽게 아버지를 찾던 디오의 입을 막고 새장으로 집어 던져 넣어버렸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한다. 디오가 얼마나 무서운데. 어제는 정말, 정신을 놨나보다. 

  

  

  

  

"디오 어디가" 

"고,공부합시다." 

"합니다." 

"공부 합시니다." 

  

  

  

  

그러고서는 뽈뽈 뛰어가 지 몸보다 더 큰 책을 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읽는다. 지금 시간은 7시였고 오늘은 한가로운 주말 오후이며, 나머지 좆만이들은 말그대로 꾸우우우우우우울잠을 자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디오는 목을 큼큼 가다듬더니. 

  

  

  

"선생님을!!!!!!!!만나면!!!!!!!!!!안녕하세요!!!!!!!!!" 

"....디오야." 

"이웃을 만나면!!!!!!!!!!!!!!!!!! 안녕하세요!!!!!!!" 

"아 시발!!! 존나 시끄럽네 진짜!!! 아침 댓바람 부터!!!!!" 

  

  

  

나즈막히 화를 식히며 디오를 부른것은 나였고, 그 후를 따르는 목소리는 세훈씨의 목소리였다. 세훈좆만이는 벌떡 일어나 디오를 향해 소리를 빼액! 질렀고 디오는 큰소리에 놀랐는지  흠칫하다가 벌떡 일어났다. 새장과 디오가 공부를 하는 곳은 그닥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라서 한 1분 정도 걸으면 바로 새장이었다. 나는 사실 디오에게 찍 소리도 못하겠다. 나 아무리 좆만이 좆만이 하는데 실은 너무 무섭다 저 좆만이 디오가. 

  

디오는 힘이 초능력이라고 했던가. 어떻게 저 좆만한 몸에서 좆도 큰 힘이 나오는지는 의문이지만 저번에 세훈좆만이가 똥을 싼다며 화장실에 들어가 문을 잠궜다.  

디오는 그때 마침 아침에 매운걸 먹어 설사가 난 상황이었고 그것을 알고 있는 세훈좆만이는 메롱메롱 거리며 화장실 문을 잠궜다. 조용히 속삭이던 디오는 그냥 문을 부서버렸다. 그리고 세훈좆만이가 오들오들 떨면서 질질 울면서 나왔다지.

 

그 일을 이후로 나는 좆만이 디오가 아니라 디오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지금 디오가 뛰어가는 곳은 세훈좆만이가 있는 곳이었다.

 

 

 

"같은 멤버가 부르면!!!!!!!!!시발년아!!!!!!합니다!!!!!!!!!"

 

 

 

 

 

 

 

 

 

[EXO] 나 자취하는데 집에 초능력쓰는 요정같은게 들어온 것 같음2 (부제:디오야 한글공부하자.)

 

 

 

 

 

 

디오가 한글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내 집은 크게 변했다. 물론 디오님이라서 그런 것도 있다. 작은 키에 알맞게 벽지 곳곳에 단어가 적혀있었다. 그리고 크게

 

사랑

love, amour, 爱心

 

 

같은것들이 적혀져있었다. 한글도 외우고, 영어도 외우고, 다른 언어들도 외우려는 꽤나 전략적인 방법인가 싶어 아이디어를 칭찬했지만 그렇다고 치기에는 너무나도 글씨체가 정갈하고 출력한 것 같아서, 마치 익숙하게 적은 것 같다. 그러니까 내말인 즉슨, 아니겠지만 다른 나라 언어를 아는 디오가 사랑이라는 단어를 외우기 위해서 다른 나라 말로 해석해서 풀어놨다. 이런거다.

 

 

 

 

"근데 왜 디오는 한글을 몰라?"

"한글을 알긴 잘 아는데 워낙에 존나게 똑똑해서 가끔 머리에 혼란이 온대요"

 

 

 

 

 

그나마 믿을만한 수호좆만이를 붙잡고 물어보니 나오는 대답이 저것이었다. 그러니까 수호의 말로는, 저기 엑소 플래닛에서 디오는 박사였다고 한다. 하 좆만이 박사라고 하니까 꽤 귀엽네. 무튼, 디오는 알고있는것이 무궁무진하게 많아서 그 흔한 한글도 제대로 못 배우고 이곳으로 와버려 모든것이 복잡하게 섞여서 나온다고 한다. 가끔은 자기들도 모르는 단어를 뱉고서는, 이게 한글로 뭘까. 하며 묻는때도 있다고 한다.

 

 

 

 

 

 

"타오야."

"예"

"저기 디오가 찾는데."

 

 

 

 

 

 

그리고 복숭아를 첩첩 먹고있던 타오좆만이를 부른 디오는 기어코 뽈뽈 내 뒤를 쫒아왔다. 애타게도 타오타오 외치던 디오의 모습이 측은해서 대신 불러주려고 했던 것인데 따라오다니.

 

 

 

 

 

"복쑹아!!!!!!!!!!!"

 

 

 

 

 

하며 소리를 지른다. 타오는 꾸역꾸역 의자에서 내려와 디오를 보고 복숭아를 입에 넣어주고, 오물오물 씹던 디오는 나를 올려다 본다. 저러다가 언제한번 목이 뒤로 꺾일 것 같다. 몸이 워낙 작아서 가끔은 뒤로 쏠려 넘어지기도 한다.

 

 

 

 

 

 

"복숭아는 영어로는 peach, 불어로는 pêche, 이탈리에서는 pesca, 중국어로는 桃子. 복사나무의 열매인데, 품종에 따라 크고 작은 것이 있다. 시고 단 맛이 있으며 담홍색으로 익는다." 

"......" 
 "복사나무의 열매이자, 담홍색으로 익어가며 종류에 따라 털이있는 것도 있으며,....

"결론이 뭐야." 

"먹고싶삽니다." 

  

  

  

  

  

  

그리고 타오는 저 멀리 수호의 곁으로 간지 오래다. 

복숭아를 토막토막내어 작게 썰어주면 그 작은 조각도 큰지 입안에 넣고 오물오물 씹는다. 주방에는 복숭아의 냄새가 가득했고 하나둘 주방으로 몰려든 좆만이들에게 복숭아를 먹인다고 고생하는 것은 나밖에 없다. 결국 타오가 마지막으로 먹고 뽈뽈 뛰어가 낮잠을 자고, 아직도 경수는 큰 소리로 한글을 공부하고 있다. 가끔 찬열이가 가서 입을 막기도 하는데, 그 조그마한 몸에서 얼마나 큰 소리가 나는지 찬열의 손을 뚫고 쩌렁쩌렁 집안을 울렸다. 

  

  

  

  

  

  

"별이 반!!!!짝!!!!!!반!!!!!짝!!!!!" 

"도경수우!!!!!!!" 

  

  

  

  

  

  

그리고 집 안은 쥐 죽은 듯 조용했다. 아니 좆만이 죽은 듯 조용했다.  

수호의 입에서 꽤나 큰 소리가 나온 것은 찬열이 참지못하고 경수의 머리를 때리기 직전에 울렸다. 집안은 정말 고요했다. 아까까지 뛰어다니던 세훈도, 잠을 자려다 세훈에게 밟혀 엉엉 울며 레이를 찾던 타오도, 조용히 먼지를 휴지로 닦던 시우민도, 쇼파위를 기어올라가던 백현도, 꺄르륵 잘 웃던 첸도 순식간에 멈췄고 뒤를 따라가던 나까지도 겹결에 멈추게 되었다. 

  

  

  

"수호형." 

  

  

  

디오는 그 순간 엄청나게 커 보였다. 여전히 실질적인 크기는 좆만했으나 표정이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였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디오는 잔뜩 얼음이 뚝뚝 떨어지는 얼굴로 수호를 보았고, 수호도 조금 당황한 듯하다. 

  

  

  

"저 사람한테는 괜찮아." 

"미쳤어요?" 

"괜찮다니까." 

  

  

  

  

그리고 수호는 곧 평온한 얼굴로 돌아왔다. 방안은 순간 정적이 맴돌고 낮은 디오의 목소리만 잔잔하게 울렸다. 왜. 디오는 앞머리를 쓸어올려 머리를 헝클었고 수호는 퍼석한 노란머리를 정돈했다.  

  

  

  

그 후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집안은 다시 시끌벅적해지기 시작했다. 정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순식간에 저녁이 찾아오고 꾸벅꾸벅 졸던 좆만이들은 하나 둘 새장으로 스스로 기어들어가 잠을 청했다. 그리고 나는 뒤이어 들어가려는 디오를 붙잡았다. 

  

  

  

"일대일 밀담좀 하면 안될까." 

"예? 아...네." 

  

  

  

꼴에 차린다고 식탁에 녹차를 준비했는데 차마 뜨거워 마시지 못하는 디오는 결국 작은 접시에 녹차를 조금 담아 내가 후후 불어줌으로서 해결되었다. 어두운 집에 작은 양초만 켜 놓고 둘이서 이야기하자니 조금 분위기도 음산하여 소름이 돋고는 했다. 그래도 외간남자랑 단 둘이서 있다는 것은 설렐만도 한데, 이 좆만한 인간에게 뭘 느끼겠는가. 나는 김이 새어나오는 녹차를 한입 마셨다. 뜨거울 뿐이지 딱히 감흥이 나는 맛은 나지 않았다. 

  

  

  

  

"나는 아는게 없어." 

"무슨 의미입니까." 

"솔직히, 막말로. 나는 어느날 우리집에서 발견된 너희들을 받아주고 같이 살고 있고. 아는거라고는 이름이나 고향? 정도." 

  

  

  

  

  

둘이서 대화하는것이 조금 어색해 오버스러운 제스쳐도 함께 했다. 

  

  

  

  

"낮에 일때문에 그런거면...." 

"어 맞아." 

"저희 엑소는 말 그대로 지구라는 행성의 일을 보고하러 온 것이지 놀러온 것이 아닙니다." 

  

  

  

  

사실 하는 짓을 보면 누가봐도 옆 동네에 피크닉 온 초딩들같다. 시소나 타면서 흙집이나 만들고, 여학생들 치마 들추기나 할 만한. 

  

  

  

"누구보다 신중해야하고 정확해야합니다. 사실상 겉보기가 작고 얕잡아보기 가장 좋아 단점이 많다고 생각하겠지만." 

"....." 

"뒤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행하고 있습니다. 엑소플래닛에서는 지구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름," 

"그리고 이름은 지구에서 사용하는 이름입니다. 우리는 일정기간동안 텀을 가지고 지구를 보고해야합니다. 디오라는 이름은 엑소플래닛에서 사용하는 것이고요." 

  

  

  

  

디오는 목을 축일겸 녹차를 빨아마셨다. 사뭇진지하게 낮게 깔린 목소리가 주방을 가득 채우며 간질거렸다. 말을 할 때 눈썹이 꿈질거리고 말을 실수하지 않는 것을 보아 조금 다른 사람같기도 했다. 이런 모습은 사실 처음이니까. 

  

  

  

"우리는 후에, 몸집이 당신과 같이 커지면 그 이름을 사용합니다. 낮에 수호형이 불렀던 '도경수'와 같은 이름이요." 

"그런데 왜 이름을 말하니 그렇게...." 

"몸집이 커지면 하는 일의 비중도 커질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정보는 절대 외부에 새어나가서는 안되죠. 언제 지구가 우리를 공격할지 모르니까." 

  

  

  

  

순식간에 디오의 표정이 변했다. 지금 디오의 몸집이 커져 식기건조기에 들은 날이 시퍼런 식칼을 들고 나를 찔러도 어색하지 않을 표정으로 비장하게 말을 했다.  

  

  

  

  

"만약, 당신의 입에서 우리의 이름이나 이러한 사실들이 나간다면 우리는 당신을 죽일겁니다." 

  

  

  

  

좆만이의 협박을 듣고있자니 섬뜩해져 천천히 눈을 내려깔 수밖에 없었다. 곧 디오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리고 낮게 웃었다. 음, 굳이 표현하자면 바람빠지게 웃는 모양새였다. 허탈한 것 같기도 하고 한시름 놓은 목소리 같기도하고. 

  

  

  

"그런데, 내가 당신에게 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적어도 죽일일은 없다는거겠죠." 

"어?" 

"그만큼 믿으니까. 수호형도, 나도."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주무세요. 하며 깍듯이 인사를 하던 디오는 작게 만들어놓은 좆만이들의 계단을 통해 식탁에서 내려갔고 곧 새장으로 들어갔다. 나도 식탁의 양초를 후, 불어 끄고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몸을 눕혔다.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새장에서 들리고 곧 멎을 때 까지 나는 몸을 뒤척이다가 곧 천장을 보고 누웠다. 

좆만이가 나를 협박하기도, 나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사과, 복숭아, 포도, 배, 수박, 도경수." 

  

  

  

  

  

그리고 작게나마 말하는 디오, 아니 경수의 목소리가 고요한 방에 잔잔히 노래처럼 깔렸다. 

  

  

  

  

아자꾸 디오보고 경수라고 그러네 

  

  

  

아모닉 

요정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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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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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꺕! 진심 애들은 사랑이다...이런 글을 쓰시는 작가님도...헿♥ 역시 신알신하기 잘한듯해여!ㅎㅎ
9년 전
비회원231.156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회원도열심히봐요ㅠㅠㅠㅠㅠ응원합니다!
9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글공붘ㅋㅋ귀여웤ㅋㅋㅋ
9년 전
독자3
저는 요정뿌잉입니다! ㅎㅎ2화 재밌게 봤습니다! 재밌아요 장말로ㅠㅠ
9년 전
독자4
ㅋㅋ우리 경수 디오라 불러줄게 꼭 앙ㅇ 귀여워 ㅋㅋㅋㅋ
9년 전
독자5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암호닉 [한글공부]로 신청합니당!!!!!
9년 전
독자7
ㄱ엽닼ㅋㅋㅋ 저 암호닉 메론빵이요
9년 전
독자8
아 이거 미치겠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딤짴츄ㅠㅠㅠㅠㅠㅠㅇ아 글잡 오랜만에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ㅠㅍㅇㅍㄴ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
9년 전
비회원39.14
작가님.. 복숭아 pitch가 아니라 peach.....
9년 전
요정이야기를해볼까
나 바보인증 고마우ㅏ용
9년 전
독자9
한글공부 나도 해야하는데...같이할까 경수야? 아니 디오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101.27
아 이거 너무 귀여워여ㅡㅜㅜㅠ잘 읽고 가요~♡♡♡♡♡♡♡♡♡♡♡♡♡♡♡♡♡
9년 전
비회원105.104
아 이거 진짜 재밌ㅇ어요ㅠㅠㅠㅠㅠㅠ 경수가 공부하는것도 귀엽곸ㅋㅋㅋㅋㅋㅋㅋ 다 귀여워요!
9년 전
독자10
허르르ㅡ르르르경수 귀여우어오요오옹한글 공부하는것도 귀어어ㅜ어요옹
9년 전
독자11
아 겁나기여어ㅠㅠㅠ다른애들분량도늘려주세여ㅠㅠ
9년 전
요정이야기를해볼까
네네 차례차례 할거에요!
9년 전
독자12
암호닉 신청할께여!!![꽯뜗쐛뢟]으로여!!!으아 귀여워서ㅠㅠ어쩔줄모르겠어요ㅡㅠㅡㅠ
9년 전
독자13
신알신 하고 갑니다!!!소재도 처음보고 되게 재미있어여~~~~
9년 전
독자14
재밋어옄ㅋㅋㅋㅋ신선한소재하트하트
9년 전
독자15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히잉ㅠㅠㅠㅜㅜㅜ끄은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누무 조어ㅏ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오만 디오라고 불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염귀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
ㅠㅠㅠㅠㅕ수완전귀여워요ㅠㅠㅠㅠㅠ한글공부라니ㅠㅠ
9년 전
독자19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아..안돼 커지지마 얘들아ㅠㅠㅠㅠ이렇게 귀여운 애들이 커진다니..ㅠㅠㅠㅠㅠㅠ일단 짧은 기간에 주인공을 믿어준다는거에 감동을..ㅠㅠ애들 정이 많네요ㅠ
9년 전
독자21
작은 너희들이 좋다ㅠㅜㅠ퓨ㅠ퓨ㅜㅜㅠㅠㅠㅠㅠㅠ조그만한게 협박도잘하고 감동시키기도 잘하고 물론 몸만 작긴하지만 귀엽다 귀여워
9년 전
독자22
다른 아이들도 에피소드가잇엇으면 좋겟다ㅠㅠ수호랑 디오말고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3
으앜ㅋㅋㅋㅋㅋ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협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4
아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상상했어ㅠㅠㅠㅠ요정경수ㅠㅠㅠㅠㅠㅠㅠ소리지르는 경수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으앙ㅋㅋㅋㅋㅋㅋ나 왜 이거 지금봤냐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귀여운 글이 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재밌어여ㅠㅠㅠㅠ 애들 왜이리 귀여워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6
내가 한글 가르쳐줄께....경수야....아니 디오야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경수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헐 와 뭔가신비롭다 뽠타지!!아 예! 그렇지만 안그래도구ㅏ여운경수가 몸집도작고하니까 귀여울수밖에없다 핳
9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으아ㅜㅜㅜㅜ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ㅠ귀염
9년 전
독자30
잌ㅋㅋㅋ아진짜짱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너무너무귀여워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한글공부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ㅕㅇ수 아니 다오
9년 전
독자32
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ㅠㅠㅜㅠ
9년 전
독자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도경수 왜이렇게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집에도 요정 와주세요..
9년 전
독자34
다맘에드는데 특히 경수랑 세훈이 설정이 취저ㅋㅋㅋㅋ 완전귀여워요ㅠㅠㅠ거짓말안하고 입꼬리승천광대폭발하면서읽었어요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5
신알신해요ㅋㅋㅋㅋ재밌어요 작가님 정주행 예약!!!그나저나 경수 너무 귀엽닼ㅋㅋ
9년 전
독자36
아 디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글공부너무귀엽자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7
경스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글공부하는것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8
앜ㅋㅋㅋㅋ경수 한글공부 텐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왜이렇게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1
아니 뭐야 도경수... 좋앙ㅎㅎㅎㅎㅎ 나중엔 커지는구나..
9년 전
독자42
한글공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애기같구 귀엽네여ㅠㅜㅜㅜㅠㅜ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3
하...준며니가 너무귀여울꺼같아...이런며니..저런며니....
9년 전
독자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재밌어요 작으면 완전 귀여울꺼같애요
9년 전
독자45
으엉으엉 내가 한글공부도와줄게여 디오박사님ㅠㅠㅠㅠㅠㅠㅠ 귀요워잉
9년 전
독자46
저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여???? 혹시 몰라서 [모찌후니]로 신청할께요!!!!
9년 전
독자47
ㅜㅠㅜㅜㅠ귀여워
9년 전
독자48
경수 박렼ㅋㅋㅋㅋㅋㅋㅋ근데 너무귀엽다ㅜㅜㅜㅜㅜㅠ진짜 쪼꼬미해진 엑소 한 번 보고싶다ㅜㅜㅜ얼마나 귀여울꼬ㅜㅜㅡ
9년 전
독자49
아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0
재밌어요ㅠㅠㅠㅠ애들 왜이렇게 귀엽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1
뭐죠뭐죠 이 모찌함은????ㅠㅜㅠㅠㅠㅜ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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