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수 빨리 내옆으로와 나 지금 졸려 그니까 빨리 나안아줘"
오늘도 넌 나를찾는다 하루도 빠지지않고 내품을 찾는너 방금 태어난 애기처럼 넌 나에게 점점 파고든다.
"경수야 난 너의향기가좋아 나른하게하는 체취야"
너가 날떠난다면 몇년이든 몇십년이든 널찾을거야
"너의 체취로, 절대로 불가능하지않아 난 너를 사랑하니까"
내귀에 속삭이는 너 몇년이지나든 이행동은 절대 변하지않는다.
행위를 마치고나서도 자려고 침대에 살포시 누울때도 내귀에 속삭이는너
난 너의 속삭임이 좋아 날 사랑한다는게 담겨져있으니까,
"경수야 난 너의눈을보며 생각해 이안에 내가담겨져있을땐 넌 내꺼라고, 하지만 너의눈이 다른사람을 향할때 넌 내꺼가아니야."
너의눈엔 나만담겨있어야하고 나의눈엔 너만 담겨있어야해, 우리서로 다른사람은 우리눈에 새기지말자 경수야"
난 지금 돌이켜보며 생각해 우린 잘못된방향으로 가고있다고, 어느곳이든 나의손으로 나의발로 걸어간곳이없으니깐.
나의곁엔 언제나 익숙하듯 너가 잇었으니깐.